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밍글스푼은 김두현 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지난 2013년 밍글스푼에 창립 멤버로 입사한 김 이사는 지난 10년간 국내 그룹사 및 중견기업의 이슈 사전 예방, 이슈 발생 시 준비 및 대응, 회복까지 이슈관리 전 과정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슈 예방 분야에서는 국내에 익숙하지 않았던 마케팅·홍보 콘텐츠의 이슈 요소를 사전 진단하는 서비스를 초기 기획하고 발전시켰다는 게 회사의 설명. 그는 현재 주요 이해관계자 대상 커뮤니케이션 사전 진단까지 영역을 확장해 다수의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이슈 예방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 이슈 준비 및 대응과 관련해 이슈관리 매뉴얼, 가이드라인 개발 등 시스템 구축과 임직원 이슈관리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 가상 이슈 시뮬레이션 워크숍 등 기업 구성원 역량 강화 서비스를 다수 기획, 운영했습니다.
회사 측은 "10 대기업 및 중견기업 클라이언트의 VIP 이슈관리,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경쟁사의 조직적 루머 대응부터 아티스트·유명인 이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대응 전략 및 방법론을 클라이언트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슈 발생 후 회복 영역은 부정 이슈 완화, 긍정 평판 제고라는 이원화된 전략적 접근을 통해 다양한 클라이언트의 단기, 중장기 평판 회복을 지원해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으로 김두현 이사는 클라이언트 맞춤형 이슈관리 서비스 고도화와 밍글스푼의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하게 됩니다. 한편, 김 이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광고홍보를 전공한 뒤 조이코퍼레이션에서 마케팅, 홍보 실무 경험을 쌓았습니다.
☞ 밍글스푼은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국내 대기업, 중견기업, 유명인 중심으로 이슈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1년 한국PR협회의 '올해의 PR기업'으로 선정됐고, 2022년 서울특별시 이슈관리 시스템'이 한국PR대상 위기관리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 이슈 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