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창립 60주년을 맞은 코리안리재보험(대표이사 사장 원종규)이 새로운 CI(기업이미지)를 선포했습니다.
20일 코리안리에 따르면 신규 CI는 'KOREAN'을 두꺼운 고딕체로 강조해 글로벌시장에서 '한국' 재보험사로 경쟁력을 더 키워가겠다는 자신감을 표현했습니다.
또 상대적으로 굵기가 얇은 'Re'는 다양한 상황에서도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연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각오를 담고 있다고 코리안리는 설명합니다.
회사의 대표색(Corporate color)은 기존에 사용하던 청색과 옅은 회색 대신 주목도를 높인 선명한 '검은색' 로고로 바뀌었습니다.
코리안리는 새로운 전략 슬로건 'Challenge Ourselves, Change the World'도 발표했습니다. 지속적인 내부혁신으로 재보험 서비스를 극대화함으로써 고객·주주, 나아가 인류와 세상의 발전까지 기여하고자 하는 열망을 표현했습니다.
코리안리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 CI와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해외진출과 신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사람도 환갑을 새로운 라이프사이클의 시작으로 보듯 당사도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CI와 함께 또 한번의 도약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