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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신세계푸드 상품 모은 ‘블라썸 브랜드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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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20, 2023, 09:03:34

오픈 행사로 베이커리·과일 30% 할인 행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SG닷컴(대표 강희석)은 신세계푸드의 상품을 한데 모은 공식 브랜드관 ‘신세계푸드 블라썸 브랜드관’을 연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올반’, ‘밀크앤허니’, ‘베키아에누보’ 등 신세계푸드가 보유한 다양한 외식·간편식·베이커리 뿐 아니라 대안육 ‘베러미트’까지 대거 입점시키며 관계사 간 상승효과를 낸다는 복안입니다. 블라썸 브랜드관은 공식 브랜드관의 상위 개념으로 일종의 온라인 플래그십 스토어입니다.

 

SSG닷컴은 오는 26일까지 일주일 간 오픈 행사로 신세계푸드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합니다. 올반 리조또 등 일부 HMR 상품의 경우 1+1 혜택을 제공합니다. 체험단 이벤트도 엽니다. 만두 신제품 ‘호만두’ 3종과 올반 신제품 3종이 대상으로 댓글 이벤트 당첨자에게 신상품을 배송합니다.

 

매일 1개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타임딜’도 진행합니다. 대표상품으로 ‘올반 찹쌀 꿔바로우’, ‘미니멜츠 구슬 아이스크림’ 등을 준비했습니다. 또 행사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그너처 버거 세트 e쿠폰을 증정합니다.

 

김상윤 SSG닷컴 HMR/델리팀장은 “전 식품 사업 분야에서 상품력을 보유한 신세계푸드의 블라썸 브랜드관 오픈을 통해 그로서리 상품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별화된 상품군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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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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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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