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ntribution 사회공헌

하나금융·우리금융, 튀르키예 현지 구호물품 긴급지원

URL복사

Sunday, February 26, 2023, 14:02:12

하나금융, 임직원·박세리 참여 '행복상자' 제작
우리금융미래재단, 방한용 핫팩 20만개 지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강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를 지원하고자 그룹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행복상자'를 제작·전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전날 하나금융 명동사옥에서 펼쳐진 봉사활동에는 이승열 하나은행장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 선수시절 하나금융그룹 후원을 받은 '골프여제' 박세리 감독이 동참했습니다.


행복상자에는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요청한 필요물품 중심으로 담요, 장갑, 목도리, 핫팩 등 방한용품과 영유아를 위한 기저귀 등 긴급 구호물품이 담겼습니다. 행복상자는 튀르키예 대사관 공식 물류채널을 통해 신속히 현지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이날 행사에서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추위에 떨고 있는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세리 감독은 "하나금융 임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은 봉사활동이라 더 의미가 깊었다"며 "하루빨리 튀르키예 국민들이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기 바란다"고 희망했습니다.

 


이날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손태승) 역시 튀르키예 현지 이재민을 위해 방한용 핫팩 20만개를 긴급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휴대하기 편하고 신속지원 가능한 핫팩을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이 지정한 구호물품 기부처를 통해 전달했습니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이번 긴급지원이 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도움되길 바란다"며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금융그룹과 함께 재난으로 고통받는 형제국가를 돕는 일에 힘을 보탬으로써 책임있는 세계시민의 역할을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배너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