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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분양…내달 청약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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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23, 2023, 11:02:48

지상 31층·전용 72~84㎡·총 1571가구 대단지 조성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4일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해당 단지는 평택화양지구에 선보이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화양지구 5블록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1층, 14개동, 전용 72~84㎡, 총 157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어집니다. 전용 타입 별 가구 수는 ▲72㎡ 149가구 ▲76㎡ 76가구 ▲84㎡A 929가구 ▲84㎡B 315가구 ▲84㎡C 102가구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며 교통 및 생활편의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생활하기 편리한 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게 특화설계를 도입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선, 단지 인근 국도를 통해 아산국가산업단지, 경기경제자유구역 등 평택항 인근에 자리한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가능하며, KTX 경유가 예정된 안중역을 통해 서울 및 타 지역으로 수월한 이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초·중·고교도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어 입주민 자녀들의 수월한 통학여건을 갖췄으며, 중심 상업용지 등 생활편의 인프라 또한 단지와 직선거리로 약 1.5km 내에 있어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단지는 화양지구 내 유일하게 최고 31층으로 시공돼 일부 가구 고층부에서는 서해바다와 서해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오션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주차장에는 '주차장 통합시스템 연동형 CCTV'를 설치해 보행자와 차량의 이동 동선 파악 및 조명 밝기 자동 조절 후 비어 있는 주차공간을 안내해 주차 편의를 도울 예정입니다.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입문을 열고 엘리베이터 호출도 가능토록 하는 등 입주민들의 '스마트 라이프'를 위한 시설도 도입됩니다.

 

이와 함께, 특화된 조경과 1100여평 규모의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돼 입주민 편의를 도울 계획입니다.

 

청약 일정은 오는 3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청약 접수 순으로 진행됩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청약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3월 14일입니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12개월 경과)과 지역별 예치금(평택시 기준 200만원)을 충족한 성인일 경우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합니다. 1순위 청약시 물량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구성되며, 가점제 낙첨자는 별도 신청 없이 추첨제로 넘어갑니다. 같은 순위 내 경쟁이 발생할 경우 평택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이 우선권을 갖게 됩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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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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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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