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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아르바이트 대학생 장학금 지원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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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23, 2023, 11:02:48

지원 규모 50% 확대..연간 300명 지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회장 허영인)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학비 부담 완화를 위해 ‘SPC행복한장학금’ 지원 규모를 50% 확대하고 총 15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SPC행복한장학금은 SPC에서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장학금 지원 사업입니다. 

 

SPC는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파스쿠찌 등 계열사 브랜드 매장 및 협력사에서 근무하거나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서 추천한 근로 대학생 중 근속기간과 근무태도, 가정형편 및 학업계획 등을 고려해 매년 200명(한 학기당 100명)에게 등록금의 50%를 지원해왔습니다.

 

올해부터는 장학금 지원 규모를 한 학기당 150명씩, 연간 300명으로 예년보다 50%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SPC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르바이트 대학생 총 150명에게 총 2억4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SPC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장학금 지원 규모를 기존 대비 확대해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딛고 학업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장학금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올해 23회째를 맞은 SPC 행복한장학금은 현재까지 총 2178명의 장학생을 배출, 누적 38억6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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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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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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