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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서울 휘경3 재개발단지 ‘휘경자이 디센시아’ 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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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21, 2023, 17:02:12

총 1806가구 대단지 조성..700가구 일반분양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GS건설[006360]은 서울 동대문구 휘경3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휘경자이 디센시아'를 오는 3월 분양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4개동, 총 180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일반 분양으로는 전용 39~84㎡ 700가구가 나옵니다. 전용면적 별 분양가구수는 ▲39㎡ 19가구 ▲59㎡ 607가구 ▲84㎡ 74가구입니다. 입주는 오는 2025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습니다.

 

GS건설 분양 측은 서울 내 신축 브랜드 대단지로 교통,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선, 단지 주변에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지나는 회기역과 외대앞역이 있고 주요 도로도 접근이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합니다. 백화점, 대형마트를 비롯한 생활 인프라와 주요 교육 인프라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중랑천도 인접해 있습니다.

 

단지는 V자형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며, 전용 59㎡ 타입 일부 가구에는 4-BAY 판상형 구조에 안방 드레스룸 등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는데 주력했습니다.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서는 입주민 커뮤니티센터 '클럽 자이안'도 조성됩니다.

 

단지는 1순위를 기준으로 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한 만 19세 이상일 경우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이 가능합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신축 브랜드 대단지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여전히 높고, 이문·휘경 뉴타운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자리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아파트로 조성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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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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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러시아 즈베즈다에 일방적 계약해지 손해배상 청구

삼성중공업, 러시아 즈베즈다에 일방적 계약해지 손해배상 청구

2025.06.18 16:14:4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삼성중공업이 러시아 선주인 즈베즈다를 상대로 일방적인 선박공급계약 해지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18일 즈베즈다와 지난 2020년, 2021년에 각각 체결한 쇄빙 LNG운반선 10척, 셔틀탱커 7척의 선박 기자재 및 블록 공급계약을 해지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즈베즈다는 지난해 6월 삼성중공업에 일방적으로 해당 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선수금 반환을 주장했다"며 "삼성중공업은 같은해 7월 싱가폴 중재 법원에 즈베즈다의 계약 해지 위법성을 확인하는 중재를 신청하는 한편 원만하게 합의하기 위한 협상을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러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계약 이행 및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차 증대해 삼성중공업은 자사 권리 보호를 위해 계약해지 및 손해배상 청구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이미 확보하고 있는 선수금 8억달러를 유보하는 한편 이를 초과하는 손실에 대한 배상을 청구할 것임을 즈베즈다에 통지했습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선주사의 위법한 계약해지가 근본적 원인"이라면서 "중재를 통해 일방적 계약취소의 위법성을 밝히고 정당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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