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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서울 중화동 ‘리버센 SK뷰 롯데캐슬’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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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21, 2023, 16:02:49

초기 분양계약률 91.2% 달성..무순위 청약도 마무리 성공
다양한 인프라 갖춰..특화설계 등으로 주거편의 향상 도모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SK에코플랜트는 서울 중랑구 중화1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한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이 완판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지난해 11월 청약 1순위에서 전 타입 마감을 기록한 후 계약기간 초기 계약률 91.2%를 달성한 바 있습니다. 이후 일부 부적격으로 판명돼 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44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 무순위 청약 역시 흥행을 이어가며 분양을 성공적으로 끝냈습니다.

 

리버센 SK뷰 롯데캐슬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동, 전용면적 39~100㎡, 총 1055가구로 조성되는 서울 동부권 대단지로 교통, 교육, 편의, 자연환경 등 생활 인프라가 우수한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교통 인프라의 경우 지하철 7호선 중화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어 강남권으로의 이동여건이 좋으며, 마을버스를 이용할 경우 빠른 시간 내 1호선 신이문역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중화역과 한 정차역 차이인 상봉역을 통해 경의중앙선, 경춘선으로 환승할 수 있으며 KTX도 이용 가능합니다.

 

상봉역은 GTX-B 노선이 예정돼 있으며, 지하철 7호선 역시 인천 청라국제도시, 경기 포천까지 연장사업이 진행 중에 있어 추후 수도권 이동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동부간선도로와 북부간선도로도 인접해 차량을 통해서도 쉽게 서울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초중고 등 교육시설도 단지와 가깝게 자리하고 있으며, 대형마트, 멀티플렉스 등 생활편의시설 또한 다양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단지 앞에 중랑천을 비롯해 공원, 봉화산, 캠핑숲 등 다양한 녹지 인프라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가구 내부는 남향 중심의 특화설계를 통해 채광을 높이고 동간거리는 최대한 넓게 배치해 풍부한 조경시설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공원형태의 열린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입주민 휴게시설과 다양한 놀이터 공간을 조성하여 단지 쾌적성을 높일 방침입니다. 주차장은 근린생활시설을 제외하고 모두 100% 지하화할 계획입니다. 

 

커뮤니티 시설의 경우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채로운 시설로 꾸며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를 도울 예정입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조합원들과 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성실시공, 책임시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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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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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암 공존하는 상법 개정안…세부 조항에 따라 수혜 영역 확대

명암 공존하는 상법 개정안…세부 조항에 따라 수혜 영역 확대

2025.06.15 10:07:18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보다 강화된 새 상법 개정안 통과에 관심이 몰리고 있습니다. 최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 선거 등으로 국회 본회의 일정이 연기되었지만 상법 개정안 처리는 이 대통령이 후보 시절부터 강하게 주장한 핵심 공약인 만큼 통과는 시간문제라는 시각이 강합니다. 특히, 새 상법 개정안을 두고 기업 경영권 방어와 같은 예상되는 리스크도 있지만 시장 투명성 강화 차원에서 추가적인 수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더불어 세부 조항에 따라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수혜 영역도 보다 확대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 개최를 통해 상법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새 원내대표 선출 이후 야당인 국민의힘과 협의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이에 따라 새 개정안 처리는 15일 이후로 밀리게 됐지만 이미 170석의 과반 의석을 보유한 여당이 주도하고 있는만큼 사실 상 통과 수순을 밟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은 이달 13일 '코스피5000 특별위원회'를 신설해 국내 주식시장 제도 개선과 상법 개정안 입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경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상법 개정안이 재발의되면 대통령의 신속한 재가를 전제로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통과부터 최종 법안 통과까지 최소 16일로 단축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입법 과정은 이전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존 상법 개정안은 지난 4월17일 재표결에 붙여져 가결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을 충족하지 못해 자동 폐기됐습니다. 이후 새 정권이 들어서면서 더불어민주당에서 보다 강화된 상법 개정안을 들고 나왔습니다. 이사 충실 의무를 회사는 물론 주주에게까지 확대 적용하는 것은 물론 분리 선출 감사위원을 한 명에서 두 명 이상으로 늘리고 이들 전원에게 '3% 룰'을 적용하도록 규정했습니다. 시행 역시 공포 즉시하기로 하는 등 과거 안보다 강력해 졌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새 개정안이 통과되면 경영권 방어와 같은 리스크 대응 비용으로 기업 장기 성장동력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지만 시장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특히, 새 개정안 통과 기대감에 최근 대형 지주사를 포함해 증권사 등 금융업 관련주들의 기업가치가 크게 오른 가운데 수혜 영역이 추가적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김종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집중투표제와 감사위원 분리 선출확대 시 중소형 지주사도 대형 지주사에 후행해 상승 가능성이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시장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박건영 KB증권 연구원은 "현재 선진국(G5 국가) 이사 충실의무 관련 법령에는 모두 판례를 기준으로 이사가 회사에 충실할 의무를 부담한다고 규정한다"며 "특히 이번 신정부의 상법 개정은 한국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 멀티플 재평가로 이어져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의 구조적 변화와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 유입을 가속화시킬 전망"이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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