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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료 두 번, 최대 35% 할인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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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31, 2016, 16:05:14

한화손보, 연평균 주행거리 1만 Km 이하 최대 35%까지 할인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이 주행거리가 짧은 고객에 자동차 보험료를 두 번 할인해주는 특약을 개발했다.


한화손보는 연평균 차량 주행거리가 1만Km 이하인 고객들에게 보험 가입과 만기시 두 번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에코(ECO) 마일리지 할인형 특약’를 내달 1일부터 판매한다. 기존 마일리지 특약의 할인폭도 업계 최고인 35%까지 확대해 우량고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이번 특약은 자동차보험 가입 전 연평균 주행거리가 1만Km 이하일 경우 최대 10%를 먼저 할인해준다. 이 후 보험기간 만료 때 연간 주행거리에 따라 최대 30%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컨대, 가입 직전년도 주행거리가 1만Km 이하면 보험료의 5%를 선할인 받는다. 이 후 보험기간 만료 시점에 실제 주행거리가 5000Km에 그쳤다면, 23%를 추가로 할인받게 된다. 가입자의 선택에 따라 할인률만큼 보험료를 돌려받거나 갱신 때 추가로 할인율이 적용된다.


김영준 자동차보험부문장은 “주행거리가 적은 고객들의 손해율이 낮아 마일리지 할인폭도 최대 35%까지 확대했다”며 “회사는 두 번 할인 제공으로 고객들이 차량 운행량을 줄일 수 있도록 유도해 환경오염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고자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상품은 올해 7월 1일 이후 자동차보험이 개시되는 계약부터 적용하며, 오는 6월 1일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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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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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2025.08.14 17:35:2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라운지를 대대적으로 재단장하고 오는 18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합니다. 14일 대한항공이 공개한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동편) 라운지'는 고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한항공은 골드·차콜·블랙·아이보리 톤을 기본으로 한 공간에 한옥 기둥 등 전통 요소를 접목했고, 메탈·원목·대리석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브 스테이션’을 도입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셰프가 직접 조리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는 분기별로 교체하며, 피자·크루아상·스테이크·김밥·떡국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한식·양식·베이커리·샐러드바·누들바·주류바와 바리스타 커피 서비스, 바텐더 칵테일도 제공합니다. 라운지 내에는 웰니스 존, 테크 존, 미팅룸, 샤워실 등 복합 편의 시설도 마련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먼저 리뉴얼을 마친 라운지를 오픈하는 동시에 인천국제공항 내 다른 라운지 개편을 후속으로 진행합니다. 대상은 일등석 라운지, 프레스티지 동편(좌측) 라운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등석 고객들은 공사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마일러 클럽을 이용하게 됩니다. 라운지는 보통 항공기 탑승 전 프리미엄 고객들이 휴식할 수 있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한항공은 라운지에서부터 새로운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구성 할 계획입니다. 리뉴얼이 모두 마무리되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영하는 대한항공 라운지는 총 6곳으로 확대되며, 총 면적은 5105㎡에서 1만2270㎡로 2.5배 가까이 넓어집니다. 라운지 총 좌석수는 898석에서 1566석으로 늘어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한 라운지는 대한항공 허브 라운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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