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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다임’과 컬래버레이션 스니커즈 한정판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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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05, 2023, 14:01:37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다임과 두 번째 협업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스포츠 브랜드 리복은 캐나다 스케이트보드 브랜드 다임과 협업한 스니커즈 ‘워크아웃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제품은 오는 6일부터 리복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LF몰 등 온라인 채널을 포함해 롯데월드몰점과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판매합니다.
 
워크아웃 플러스는 리복의 헤리티지 신발인 워크아웃 모델을 바탕으로 다임의 로고를 신발 곳곳에 포인트로 새겼습니다. 신발 끈에 메탈릭 장식의 다임 로고를 적용하고 베라(신발 혀)에도 다임을 상징하는 그래픽을 더했습니다. 화이트(레더)와 블랙(스웨이드) 색상으로 출시됐습니다.

 

이번 콜라보의 모체가 된 리복의 워크아웃 스니커즈는 1980년대 미국의 피트니스 열풍 속 전문 트레이너화로 인기를 얻은 제품입니다. 다임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던 크루가 만든 스케이트보드 브랜드입니다. 양사는 앞서 2021년 리복의 농구화 ‘BB4000’ 라인 협업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리복 관계자는 "리복의 워크아웃 플러스는 누구나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상징적인 신발"이라며 "다임의 브랜드 정체성을 녹인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즐기는 모든 소비자들에게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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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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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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