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샘표, 신제품 ‘고단백면’ 출시…단백질 달걀 3개 분량

URL복사

Monday, December 26, 2022, 11:12:07

100g 당 단백질 19g 함유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샘표(대표 박진선)는 한 끼 단백질을 담은 건소면 신제품 ‘고단백면’ 2종(소면·중면)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고단백면에는 1인분(100g)당 19g의 단백질이 들어있습니다. 이는 달걀 단백질(6g)의 약 3개 분량입니다. 단백질은 체내 흡수량이 한정돼 있어 한번에 많은 양보다는 매끼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에 1일 영양성분 기준치 55g를 세 끼로 나눈 한 끼 섭취량 18.3g을 충족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진공숙성 제면 기법으로 소면과 중면의 식감을 구현했다는 설명입니다. 잔치국수, 비빔면 등 면요리에 활용 가능합니다. 신제품은 네이버스토어 새미네마켓, 쿠팡 등 각종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샘표 마케팅 담당자는 "단백질 면은 단백질의 특성상 식감이 거칠고 요리 활용도가 낮은 경향이 있는데 샘표는 한 끼에 필요한 단백질을 충족하게 했다"며 "앞으로도 면요리를 건강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