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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2023년 친환경 달력·다이어리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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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14, 2022, 17:12:34

FSC 인증 종이 및 재생지 활용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푸드기업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2023 달력·다이어리 패키지를 제작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지구를 쉬게 하자’는 콘셉트의 신년 패키지는 벽걸이 달력·탁상용 달력·다이어리·종이 스티커·재사용 가능한 나무 집게로 구성됐습니다. 보편적으로 달력과 다이어리에 사용되는 두꺼운 종이판과 철제 스프링, 고무 등을 배제하고 FSC(국제산림관리협의회) 인증 종이와 재생지를 활용했습니다.

 

탁상용 달력은 월별 접이식 형태로 만들어 사용자 편의에 따라 접거나 펼쳐 쓸 수 있습니다. 나무 집게를 활용해 책상에 세우거나 벽면에 부착 가능합니다. 다이어리는 속지에 종이 스티커를 붙여 일정을 강조할 수 있게 했습니다. 벽걸이 달력은 3개월을 한 페이지로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아워홈 관계자는 "2023년도 달력, 다이어리 패키지는 환경보호 의지를 담았을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창의성과 개성을 발휘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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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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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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