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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젠, 흑자 지속으로 고성장 기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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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08, 2022, 08:12:32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8일 소마젠에 대해 흑자 기조 지속을 바탕으로 고성장 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소마젠은 3분기 개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6.4% 증가한 977만달러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41만달러로 흑자전환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상장 후 첫 분기 흑자전환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동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베리앤틱스, 에드메라헬스, 모더나, NIH 등 주요 고객사향 수주 물량이 지속 확대되면서 NGS 매출이 고성장했다”며 “3분기 NGS 매출은 838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소마젠이 내년에도 NGS/CES 사업부에서의 신규 고객사 계약 확보와 HPV 검사 서비스를 통해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 역시 수익성이 좋은 제품군들의 매출 고성장 지속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바탕으로 연간 흑자전환을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2020년 상장 이후 3년간 매출액이 약 2배 증가했다”며 “내년을 기점으로 연간 흑자전환 달성을 통해 밸류에이션 메리트도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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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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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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