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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여가부 ‘가족친화 1호 최고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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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02, 2022, 10:12:22

2008년 '가족친화인증' 도입때부터 15년째 인증 유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교보생명은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1호 최고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


전날 김현숙 여가부 장관은 서울 종로 교보생명빌딩을 찾아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에 '가족친화 1호 최고기업' 지정서를 전달하고 기업의 가족친화경영 확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15년간 가족친화인증을 유지해 최고기업 1호로 지정된 교보생명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임직원 모두 가족친화인증제도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가족친화인증은 여가부가 임신·출산, 자녀양육 지원, 유연근무 등 가족친화 문화조성에 앞장서는 기업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08년 도입됐습니다.


교보생명은 임직원이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제도 도입 첫해부터 인증을 유지해왔습니다.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장려는 물론 배우자 출산휴가, 태아검진 및 난임치료 휴가, 시차출퇴근제, 사택·월세 지원, 보육수당 지급, 생명보험·개인연금보험 가입·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3년엔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친환경 시설과 우수한 보육과정을 갖춘 '다솜이어린이집' 문을 열었습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가족친화제도 운영경험을 전수하고 직장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조직문화가 널리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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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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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2025.09.17 15:12:22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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