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Stock 증권

아비코전자, 메탈파워인덕터로 실적 성장 기대-신한

URL복사

Thursday, December 01, 2022, 09:12:02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1일 아비코전자에 대해 메탈파워인덕터를 통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1만 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아비코전자의 영업이익률이 지난해 2분기 4%에서 올해 2분기 13%로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아비코전자의 제품 라인업 중 가장 고부가 수동부품인 메탈파워인덕터의 출하량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박형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메탈파워인덕터는 향후 수년간 블렌디드 ASP(평균판매단가) 상승과 수익성 개선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DDR5부터는 메탈파워인덕터가 신규 탑재되고 스마트폰 산업 내 점유율이 상승하면서 내년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내년 아비코전자가 서버용 DDR5 부품으로 시작해 PC용으로도 공급할 것으로 전망했다. DDR5를 통한 성장 모멘텀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내 메탈파워인덕터 점유율 상승으로 내년 상반기 중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며 “자회사는 기판 임가공 사업을 증설해 실적 기여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배너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