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pany 기업

코오롱글로벌, 3분기 영업익 700억…전년 동기비 1.4%↑

URL복사

Friday, November 11, 2022, 16:11:02

매출액 1조1984억·당기순이익 475억원
건설부문 준공이익 개선으로 영업익 증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코오롱글로벌[003070]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4% 증가한 7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1일 코오롱글로벌이 발표한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1조1984억원, 영업이익 700억원, 당기순이익 47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3분기 대비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1.4%, 당기순이익은 1.7% 증가한 수치입니다.

 

올해 3분기까지 누계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4% 증가한 3조5667억원, 영업이익은 1.5% 늘은 1932억원, 당기순이익은 7.0% 증가한 13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사업 부문별로 구분할 경우 건설부문은 3분기 5205억원의 매출액과 59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3분기 대비 매출은 3.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0.0% 증가했습니다. 준공현장 이익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증가했다고 코오롱글로벌 측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올해 3분기까지 신규 수주의 경우 주택·건축 2조227억원, 인프라 7192억원 등 총 2조7419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목표치의 76.8%를 달성했습니다. 수주잔고는 10조8000여억원으로 지난해 건설부문 매출액 대비 4배 이상의 잔고를 보유 중입니다.

 

유통부문은 3분기 매출액 4964억원, 영업이익 10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BMW 차량판매 호조에 매출액은 전년 대비 27.0%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3.1%가 감소했습니다. 상사부문의 경우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0.3% 감소한 745억원, 영업이익은 92.9% 줄은 1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배너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