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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3Q 미국법인 매각 일회성 수익 반영으로 매출 증가…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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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10, 2022, 08:11:20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10일 셀트리온에 대해 셀트리온USA 매각 관련 미실현수익 실현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4분기 역시 실적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25만원에서 2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셀트리온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1%, 30.4% 증가한 6456억원, 2138억을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이라고 분석했다.

 

이동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이오시밀러 매출이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케미칼 매출 고성장과 셀트리온USA 매각 관련 미실현수익 실현으로 매출이 증가했다”며 “램시마IV의 론자 CMO 비중이 크게 늘지 않았고 생산성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이 전분기 대비 4%포인트 상승한 41.1%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셀트리온이 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불필요하다고 전망했다. 바이오시밀러 매출이 3분기 대비 증가할 것이고 진단키트 대비 수익성이 좋은 바이오시밀러 비중이 확대되는 만큼 영업이익률도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본업인 바이오시밀러의 고성장은 이어지는 가운데 내년에는 신제품 출시 모멘텀이 꾸준히 가세할 것”이라며 “기존 탑 픽(Top Pick) 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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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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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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