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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수입 상용차 422대 등록…전년 동월비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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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26, 2022, 17:10:51

KAIDA, 9월 수입 상용차 등록대수 통계 발표
브랜드별 등록대수 볼보트럭 선두..차종은 특장차 1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지난 9월 수입 상용차 등록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한 422대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발표한 9월 수입 상용차 등록대수 통계에 따르면, 총 등록대수는 422대로 지난해 같은달에 기록한 412대보다 10대(2.4%↑) 증가했습니다. 전월인 8월(474대)과 비교했을 경우 11.0% 감소했습니다.

 

상용차 브랜드별로 살펴볼 경우 볼보트럭이 181대로 가장 많은 등록대수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스카니아(98대), 만(81대), 메르세데스-벤츠(47대), 메르세데스-벤츠 밴(15대)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볼보트럭은 전년 동월 등록대수인 147대보다 약 23.1%가 증가했습니다. 반면, 스카니아와 만, 메르세데스-벤츠는 각각 14.0%, 13.8%, 17.5% 감소했습니다.

 

차종별로 볼 경우 특장차가 194대로 가장 많은 등록대수를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트랙터(147대), 덤프(76대), 카고(5대)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차종별 등록대수를 업체 별로 구분할 경우 특장차는 볼보트럭이 80대로 가장 많은 가운데 만(44대), 스카니아(38대), 메르세데스-벤츠(17대), 메르세데스-벤츠 밴(15대)이 뒤를 이었습니다. 트랙터는 스카니아(49대), 볼보트럭(44대), 만(29대), 메르세데스-벤츠(25대)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덤프는 볼보트럭이 54대로 등록대수가 가장 많았으며 스카니아(9대), 만(8대), 메르세데스-벤츠(5대)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카고는 볼보트럭 3대, 스카니아 2대가 지난 달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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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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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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