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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H-그린세이빙’ 지원 위해 2억5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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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22, 2022, 15:09:57

사회복지시설 에너지효율 개선에 쓰일 예정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이 서울시 민·관·공·협 사회복지시설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인 'H-그린세이빙' 지원을 위해 2억5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현대건설은 22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서울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H-그린세이빙' 사업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전달식을 통해 현대건설은 자체 기부금과 전 임직원들의 급여를 모은 2억5000만원을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했습니다.

 

'H-그린세이빙' 사업은 현대건설, 서울시, 한국에너지공단,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입니다.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을 실현한다는 목표로 출범했습니다. 

 

현대건설이 이날 기부한 금액은 사회복지시설 내 일반 조명기기의 고효율 LED 기기 교체, 유휴공간에 태양광 패널 설치 등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지원에 쓰여질 예정입니다.  

 

아울러, 사업을 통해 현대건설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온실가스 감축량 평가를 거쳐 절감된 온실가스 상당을 탄소배출권으로 인정받을 예정입니다. 확보된 배출권 수익은 환경 분야 청소년 대상 에너지 교육 사업 지원을 위해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재기부할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함께 탄소배출권 수익을 기부 및 활용하는 CSR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환경경영에 적극 동참할 예정입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H-그린세이빙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에너지 효율개선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획득한 탄소배출권 수익은 미래세대 환경 분야 인재양성에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8월 서울시 등과 'H-그린세이빙' 관련 협약을 체결하며 지원을 위한 기부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현대건설이 지원한 금액은 이날 기부금을 포함해 2년간 4억2000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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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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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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