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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화학, 아연 가격 강세 지속으로 수혜 기대-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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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19, 2022, 08:09:34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B증권은 19일 한일화학에 대해 아연 가격 강세를 통한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한일화학은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8.3%, 169.5% 증가한 817억원, 63억원을 기록했다. KB증권은 아연 가격 상승에 따른 제품 가격 인상과 수요처 확대로 실적이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아연 가격이 지난 7월 톤당 2875달러까지 하락한 후 지난 15일 3186달러로 재반등하면서 가격 강세 지속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유럽 내 아연 제련소 가동률 저하에 따른 글로벌 아연 공급 차질 이슈가 가격 반등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KB증권은 앞으로 아연화의 수요처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산화아연은 향후 친환경 제품, 2차전지 소재 등으로 적용이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하며 한일화학의 성장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했다.

 

임 연구원은 “재활용플라스틱 사업을 통한 탄소중립, 친환경 사업도 매력적”이라며 “자산가치와 재무구조도 우수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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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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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메리츠금융 상반기 1.4조 역대 최대 순익

[2025 2분기 실적] 메리츠금융 상반기 1.4조 역대 최대 순익

2025.08.13 19:11:1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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