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Estate 건설/부동산

[분양 예정] 경기 의왕시 ‘인덕원자이SK뷰’ 등 5293가구

URL복사

Saturday, September 17, 2022, 06:09:00

전국 6개 단지에서 분양 진행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9월 넷째 주(9월 19일~9월 25일)에는 전국에서 5000여가구대 아파트 물량이 분양에 나섭니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9월 넷째 주에는 경기 의왕시 내손동 ‘인덕원 자이 SK 뷰’ 등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5293가구(일반분양 2748가구)가 분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인덕원 자이 SK 뷰’는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경기 의왕시 내손다구역에 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입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20개동, 전용면적 39~165㎡, 263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일반 분양으로 나오는 물량은 899가구입니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 4호선이 다니는 평촌역과 인덕원역이 인접해 있으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비롯한 도로망도 주변으로 잘 갖춰져 있는 등 교통 인프라가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또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대형마트, 백화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 접근성도 좋으며, 단지 주변으로 다수의 공원과 녹지시설도 있어 쾌적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전남 광양시 마동 ‘더샵 광양라크포엠’, 충남 천안시 부대동 ‘부성역 우남퍼스트빌’ 등 3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은 우남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일원에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전용면적 84㎡, 총 316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단지 주변으로 초등학교, 중학교가 있으며 생활 인프라와 주요 산업단지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는 2026년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이 들어설 경우 교통 여건도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서울 ‘강남 3구’ 아파트 3.3㎡ 당 평균 6609만원 … 격차 더 커졌다

서울 ‘강남 3구’ 아파트 3.3㎡ 당 평균 6609만원 … 격차 더 커졌다

2024.04.16 15:12:27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서울 강남 3구와 그 외 서울지역 아파트의 매매가 격차가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6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가 조사한 매매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으로 서울 강남 3구와 그외 서울 지역의 3.3㎡당 아파트 매매가 격차가 3372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격차 3309만원, 2022년 3178만원과 비교했을 때 증가한 수치입니다. 강남 3구의 경우 3.3㎡ 당 6609만원, 그 외 지역은 3237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3㎡ 당 강남 3구 아파트 가격으로 서울 그 외 지역의 아파트 가격을 나눈 배율을 살펴볼 경우 집값이 크게 올랐던 2020~2022년 대비 배율이 1.9배였으나 지난해부터 배율이 2배로 증가했습니다. 강남 3구 아파트 1채와 그 외 지역 아파트 2채가 맞먹는다는 뜻입니다. 집값이 오름세를 탄 시기에는 영끌, 패닉바잉 등으로 서울 강남·북 등 대부분 집값이 동반으로 상승해 배율이 좁혀졌으나 시장 침체기에는 수요자의 자산선택이 제한되며 대기수요 높은 지역으로 차별화 양상이 커지는 현상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는 분석했습니다. 수도권으로 범위를 넓혀 서울과 경기·인천의 3.3㎡ 당 아파트 매매가격 또한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3월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인천의 3.3㎡ 당 매매가격 차이는 2261만원으로 나타났는데 지난해 2231만원 대비 확대된 수준입니다. 서울의 3.3㎡ 당 매매가는 4040만원, 경기·인천은 1779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과 경기·인천의 집값 격차는 지난 2015년 792만원이었으나 2017년 1121만원으로 첫 천만원대 간격차이를 낸 뒤 꾸준히 벌어졌으며 집값이 폭등한 지난 2021년 2280만원의 격차까지 벌어졌습니다. 이후 금리 인상 등으로 매매시장 활성화가 저하되고 경기도의 노후 신도시 정비사업 추진 및 교통 호재로 소폭 격차가 좁혀졌다가 올해 들어 다시 격차가 벌어진 모습입니다. 서울과 경기·인천의 3.3㎡ 당 아파트 매매가격 배율은 2.3배 차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강남 3구는 규제지역으로 묶여있고 신생아특례보금자리론 이용 등에 제한이 있지만 집값 조정기 급매물 매입수요 유입과 시장 회복기 자산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치가 선반영되며 비교적 빠른 시장 회복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라며 "1.10대책과 재건축초과이익환수 개정에 이어 최근 신규 분양시장에서의 청약열기가 강남권 매입 선호를 높였다"고 분석했습니다. 함 랩장은 "수도권은 전국 인구의 절반이 거주하는 등 밀집도가 지속되며 주택 시장도 지역내 부동산 업황과 개별 호재, 수급에 따라 가격 편차가 끊임없이 변주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며 "당분간 서울을 중심으로 한 집값의 양극화와 수요 쏠림이 택지구득난과 신축 분양 선호에 힘입어 조금 더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