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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피크아웃 우려에도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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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6, 2022, 09:09:09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16일 롯데렌탈에 대해 피크아웃 우려에도 불구하고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6만 1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중고차 가격 하락, 렌터카 수요 둔화 등 롯데렌탈의 주요 사업부문에 대한 막연한 피크아웃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비즈니스모델 구조상 이와 관련된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이고 매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온라인 B2C 플랫폼 또한 현재 주요 기능 개발 및 테스트가 마무리 단계로 다음달 오픈할 것”이라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롯데렌탈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 21% 증가한 6920억원, 87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토렌탈 사업에서 장기 렌터카 수주 증가 효과가 지속되면서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주 연구원은 “SUV와 대형차 판매 비중이 증가하면서 3분기 중고차 평균 매매가도 2분기 대비 소폭 증가할 것”이라며 “20% 이상의 높은 영업이익률도 유지되면서 P(가격)와 Q(수요) 모든 부분에서 개선되는 실적 흐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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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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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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