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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케미칼,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성장 모멘텀 부각-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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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15, 2022, 08:09:26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금융투자는 15일 영창케미칼에 대해 신제품 개발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신한금융투자는 영창케미칼의 성장 동력이 EUV(극자외선)용 Rinse라고 설명했다. Rinse는 공정에서 발생하는 포토레지스트의 결함을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EUV공정 확대로 신제품 개발이 한창인 상황에서 지난해 EUV Rinse 개발에 성공했고 올해 상용화를 계획 중”이라며 “올해 Rinse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14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앞으로 신제품 개발로 인한 수익성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영창케미칼이 영위하는 사업이 고객사 맞춤형 제품 개발이 필요하고 제품 불량률 감소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진입 장벽이 높다고 분석했다. EUV용 포토레지스트 개발도 진행 중으로 올해 포토 소재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39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 연구원은 “올해 영창케미칼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1%, 243% 증가한 872억원, 7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신제품 매출 확대와 고객사 채택 확대 시 실적 성장은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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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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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2025.09.17 15:12:22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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