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메가커피, 지역특산물 활용한 가을 음료·피자 출시

URL복사

Thursday, September 01, 2022, 14:09:42

경북 청도 홍시 넣은 스무디 등 6종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브랜드 메가엠지씨커피(메가커피)는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신메뉴 6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신메뉴는 경상북도 청도와 경산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료 3종과 요거트, 과즐, 피자 2종입니다. 지역 특산물 메뉴는 청도 홍시를 사용한 ‘청도 홍시스무디’, ‘청도 홍시 수정과 티플레저’, ‘그릭요거 홍시놀라’로 구성했고 경산 대추를 사용해 ‘경산 대추 과즐’을 만들었습니다.
 
경산 대추 과즐은 대추와 우리 밀을 섞은 피에 국내산 조청, 쌀 튀밥을 입혔습니다. 피자는 모두 이탈리아산 듀럼밀을 사용했으며 허니버터 피자는 버터와 모짜렐라 치즈·꿀을 더했고, 마르게리타 피자는 토마토 소스와 모짜렐라 치즈 바질을 얹었습니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우리나라 여러 지역의 좋은 원재료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협력과 상생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메가커피는 지난 4월 풀무원 다논과 협업 메뉴 출시에 이어 이번에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2025.08.05 17:03:1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천여명의 이용객과 손님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곧 허위로 밝혀졌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6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내 '합성 갤러리'에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의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습니다. 이에 남대문경찰서는 1시간여 뒤인 오후 1시43분께 신고를 접수하고 서장의 현장 지휘 아래 매장 직원과 고객 모두를 백화점 밖으로 내보내고 현장을 통제했습니다. 경찰특공대와 소방 당국이 함께 실제 폭발물 설치 여부를 수색한 결과 해당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해당 게시글은 경찰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 당사는 해당상황을 전파 받은 즉시 고객과 직원의 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영업 현장은 안전하게 정상 운영 중"이라며 "허위 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