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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시스, 5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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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01, 2022, 13:09:35

오는 19일 소각..“주주가치 제고”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휴마시스는 이사회를 열어 5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 결정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3월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고 계약기간이 종료된 직후인 오는 19일 소각할 예정이다.

 

휴마시스는 지난 정기 주주총회에서 창사 이래 최초로 배당금을 주주들에게 지급하는 등 최근 주주환원정책을 지속 추진해왔다. 여기에 적극적인 신제품 출시 및 미국 법인 설립 의결 등 코로나19 엔데믹이라는 불투명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사업 전략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이번 자기주식 소각은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밝힌 주주환원 정책에 따른 것”이라며 “휴마시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사업 다각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영사항을 고려해 주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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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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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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