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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바이오, MZ세대 데일리 건강 위한 ‘그릭데이 go’ 전용메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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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16, 2022, 10:08:59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

 

식품 기반 바이오테크 기업 스위트바이오(대표 오종민)가 그릭요거트 유·무인 하이브리드 매장 ‘그릭데이 go’에서 헬시플레저 컨셉트의 전용 특화 메뉴를 선보입니다. 

 

그릭데이 go 전용 특화 메뉴는 기존 그릭데이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 채널과는 차별화된 메뉴로 고객들에게 그릭요거트에 대한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됐습니다. 

 

건강에 좋은 제철 과일과 국산 농산물로 플레이버를 다양화 한 스페셜 그릭요거트, 프로즌 요거트 바, 그릭요거트 딥(퐁듀) 등 디저트 라인부터 그릭요거트를 활용한 샌드위치, 샐러드 등 식사 대용식(Meal) 라인까지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입니다.

 

스페셜 그릭요거트는 ▲커스터드와 바나나 칩 토핑으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나한테 바나나’ ▲국산 오미자와 크랜베리로 새콤달콤한 ‘발그레 오미자’ ▲현미와 미숫가루 조합으로 고소함이 느껴지는 ‘현미가 고소해’를 비롯해 오레오, 베리, 군밤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했습니다. 설탕 대신 스테비아로 단 맛을 살리고 칼로리는 낮춰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한 건강한 한 끼 대용식 트렌드를 반영해 샐러드, 샌드위치에도 그릭요거트를 활용했습니다. 그릭요거트와 김을 섞은 토핑 샐러드 ‘우삼겹 소바’, 꾸덕한 그릭요거트와 과일의 조화가 돋보이는 샌드위치 ‘과일산도’ 등 건강한 먹거리를 활용해 헬시플레저 메뉴를 구성했습니다. 

 

프로즌 요거트 바는 그릭요거트를 딸기, 망고, 키위 등 생과일 토핑과 함께 얼린 천연 아이스 디저트로, 합성 착향료를 사용하지 않아 아이들 건강 간식으로도 제격이라는 설명입니다. 평소 과채류 섭취가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선보인 퐁듀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그릭요거트 딥 소스에 찍어 핑거푸드처럼 가볍게 즐길 수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MZ세대 사이에서 건강관리도 즐겁게 한다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그릭데이 go에서는 MZ세대의 니즈를 가장 잘아는 MZ 직원이 직접 메뉴 개발 및 기획에 참여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사로잡은 MZ세대 취향저격 메뉴들을 개발했습니다. 

 

스위트바이오 고세형 프로젝트 총괄팀장은 “그릭데이 go 압구정점을 시범매장으로 그릭요거트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할 계획”이라며 “건강한 먹거리의 합리적 제공이라는 기업 모토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무인 시스템을 통해 간편하게 데일리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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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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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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