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하이트진로, 전주가맥축제에 당일 생산 테라 공급

URL복사

Wednesday, August 10, 2022, 16:08:02

특별 후원사로 6회째 참여..13일까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열리는 제6회 '2022 전주가맥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전주가맥축제는 가게맥주(가맥)라는 전주의 음주문화를 살려 기획된 지역축제입니다. 지역 내 하이트진로 맥주 공장을 활용, 올해는 당일 생산한 테라와 함께 전운가맥 등 20여곳의 가맥 안주를 할인가에 제공합니다. 지난 2019년에는 3일간 11만명의 방문객이 참여, 맥주 8만병이 완판됐습니다.
 
하이트진로와 축제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인원 제한과 비대면 주문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2019년 대비 30% 축소한 4000석을 마련했습니다. 입구에는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손소독제를 곳곳에 비치하며 진행요원이 취식 때 외에는 마스크를 쓰도록 독려할 방침입니다.

 

하이트진로는 맥주 판매 부스를 ‘테라 댐’으로 꾸몄으며 첫날에는 테라 로고를 연출하는 드론쇼도 선보입니다. 브랜드 홍보부스에서는 페스티벌 스티커, 타투 서비스 등을 제공합니다. 둘째 날은 '테라 데이'로 맥주병 따기 달인, 테라사운드 이벤트, K-팝 댄스 공연, DJ 클럽파티 등을 준비했습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 상무는 “3년을 기다려 전주가맥축제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매년 축제가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전국의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즐길거리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