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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해양오염 예방 콘텐츠 공모전’ 진행…총 상금 6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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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10, 2022, 10:08:22

포스터 부문과 홍보영상(UCC) 부문으로 나눠 진행
‘해양환경 보전’ 공감대 형성 가능한 내용으로 출품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포스코건설은 해양경찰청, 인하대학교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와 ‘제4회 해양오염예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공모전 주제는 ‘해양오염으로부터 깨끗한 우리바다’, ‘해양환경 보전 및 블루카본 보호’로 포스터 부문과 홍보영상(UCC) 부문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구체적으로는 ▲해양쓰레기 및 기름 등의 오염으로부터 갯벌 등 블루카본 자원보호 ▲폐어구 및 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줄이기 ▲선박 및 해양시설의 오염물질 유출사고 예방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실천과제 또는 관련 경험 등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합니다.

 

참여 방법은 10월 31일까지 완성된 작품과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접수된 작품은 11월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2개 분야 최종 49건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입니다. 상금은 대상 300만원을 비롯해 총 660만원이 수여될 예정입니다.

 

최종 선발된 우수작들은 해양오염예방과 블루카본 보호 등 국민인식 개선 활동에 활용됩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국민들이 해양오염에 관심을 갖고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데 동참하길 바란다"며 "ESG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해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20년 해양경찰청과 해양환경보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해양오염예방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해양오염방지를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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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SK하이닉스, 6세대 HBM 개발 위해 TSMC와 협력

SK하이닉스, 6세대 HBM 개발 위해 TSMC와 협력

2024.04.19 10:02: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차세대 HBM 생산과 어드밴스드 패키징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만 TSMC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2026년 양산 예정인 HBM4(6세대 HBM) 개발을 위해 최근 대만 타이페이에서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글로벌 리더인 당사는 파운드리 1위 기업 TSMC와 힘을 합쳐 또 한번의 HBM 기술 혁신을 이끌어 내겠다"며 "고객-파운드리-메모리로 이어지는 3자간 기술 협업을 바탕으로 메모리 성능의 한계를 돌파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양사는 우선 HBM 패키지 내 최하단에 탑재되는 베이스 다이(Base Die)의 성능 개선에 나섭니다. HBM은 베이스 다이 위에 D램 단품 칩인 코어 다이(Core Die)를 쌓아 올린 뒤 이를 TSV 기술로 수직 연결해 만들어집니다. 베이스 다이는 GPU와 연결돼 HBM을 컨트롤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SK하이닉스는 5세대인 HBM3E까지는 자체 공정으로 베이스 다이를 만들었으나 HBM4부터는 로직(Logic) 선단 공정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다이를 생산하는 데 초미세 공정을 적용하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성능과 전력 효율 등 고객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HBM을 생산한다는 것이 SK하이닉스의 설명입니다. 이와 함께, 양사는 SK하이닉스의 HBM과 TSMC의 'CoWoS(Chip on Wafer on Substrate)' 기술 결합을 최적화하기 위해 협력하고, HBM 관련 고객사 요청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CoWoS'는 TSMC가 특허권을 갖고 있는 고유의 공정으로 특수 기판 인터포저(Interposer) 위에 로직 칩인 GPU/xPU와 HBM을 올려 연결하는 패키징 방식입니다. 김주선 SK하이닉스 사장(AI Infra담당)은 "TSMC와의 협업을 통해 최고 성능의 HBM4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고객들과의 개방형 협업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 당사는 고객맞춤형 메모리 플랫폼 경쟁력을 높여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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