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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신라모노그램 다낭’ 여름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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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22, 2022, 09:07:15

야외 수영장·수상 레저 스포츠 등 포함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호텔신라(대표 이부진)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신라모노그램' 해외 첫 호텔인 베트남 다낭 여름 시그니처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올해 3월 신라모노그램 다낭 재오픈을 맞아 호텔의 시그니처 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씨 유 순’ 패키지로 고객 맞이에 나섭니다.

 

씨 유 순 패키지는 다낭의 자연 속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2박 이상 시 이용 가능하며 ▲호텔 레스토랑 다이닝 M 조식 ▲모듬 바비큐 플래터 ▲수상 레저 스포츠 이용 ▲야외 수영장·프라이빗 비치·사우나·테라피 가든 입장 등의 혜택이 포함돼 있습니다.

 

호텔의 시그니처 시설인 야외 수영장은 다낭에서 유일하게 온수풀로 운영되며, 26~30도의 수온을 유지합니다. 고객 편의에 따라 선택해 이용 가능한 4가지(샌드&유아 풀·키즈 풀·어덜트 풀·패밀리 풀) 공간으로 구성됩니다. 어덜트 풀과 패밀리 풀은 오후 10시까지 운영됩니다.

 

호텔 프라이빗 비치와 이어진 바다에서 서핑 숏보드, 바스켓 보트, 카약 등 다양한 수상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 다이닝 M 조식은 잡채, 불고기 등 한국인을 위한 한식부터 쌀국수를 포함한 현지 음식, 베이커리류 등을 준비했습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씨 유 순 패키지는 오는 9월 말까지 이용 가능하다"며 "프리미어 디럭스 타입 이상 객실 이용 시 모노그램 라운지 이용 혜택(2인)이 추가 제공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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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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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2025.11.03 10:19:1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가 녹색여신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성과창출에 나섭니다. 농협금융은 지난달 31일 서대문 본사에서 조정래 미래성장부문 부사장 주재로 '제2차 농협금융 ESG추진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지주와 각 계열사 ESG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여신 관리지침 대응 프로젝트' 종료 보고와 함께 ESG 활성화방안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또 글로벌 ESG 트렌드를 학습하고 농협금융 비은행 계열사 NH-Amundi자산운용 적용사례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금융 실현을 위한 협력방안에 머리를 맞댔습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 제도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농협금융이 녹색여신 관리체계를 완성하며 ESG금융 추진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각 계열사가 현장에서 시스템을 활용해 ESG금융 내재화와 실질적 성과를 적극 창출해 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앞서 농협금융은 지난 9월 여신을 취급하는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등 그룹 계열사에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을 일괄도입한 바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녹색여신 심사(적합성판단)부터 사후관리, 모니터링, 내부통제 지원까지 녹색여신 취급 전과정을 포괄하는 통합업무플랫폼입니다. 계열사별 여신취급 과정에서 녹색여신 관리지침이 정의한 절차와 요건을 체계적으로 반영하도록 하는 게 핵심입니다. 녹색여신은 자금 사용목적이 환경부가 발표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고 금융당국 녹색여신 관리지침상 내부통제 기준을 준수해 취급되는 여신을 말합니다. 농협금융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은 ▲K-택소노미 기반 녹색여신 적합성판단 절차지원 ▲기업 주요품목·업종분석을 통한 녹색경제활동 자동추천 및 키워드 기반 검색 ▲녹색여신 자금사용내역 점검 등 사후관리 ▲녹색여신비율 산출 등 그룹 현황 모니터링(그린보드)을 주요기능으로 하고 있습니다. 농협금융은 K-택소노미 6대 환경목표에 부합해 취급된 친환경금융을 '녹색금융'으로 총칭하고 2030년까지 30조원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내세웁니다. 올해 3분기 현재 친환경투자금액은 잔액기준 18조6000억원에 달합니다. 앞으로 농협금융은 녹색여신 시스템 내재화, 녹색여신 활성화 프로모션 추진, 해외 선진 금융사 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전환금융 실행모델 마련 등 녹색·전환금융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금융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은 농협금융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농업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수단"이라며 "국내외 금융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농협금융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우리 사회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금융그룹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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