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양식품(대표 김정수)은 다가오는 삼복더위를 맞아 이색 라면 ‘흑삼계탕면’을 여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흑삼계탕면은 일반적인 삼계탕과 달리 간장과 흑후추, 검정참깨를 활용해 국물이 진한 흑갈색을 띠고 마늘을 활용해 달큰한 맛을 더했습니다. 파 후레이크 이외에 인삼향을 가미한 조미유를 추가해 삼계탕의 풍미를 강조했습니다. 흑삼계탕면은 봉지면으로만 출시되며 오는 9월까지 생산됩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흑삼계탕면은 이열치열 컨셉으로 더운 여름 간편하게 보양식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라며 “비빔면이 주를 이루는 여름 계절면 시장에서 새로운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