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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심플카드’ 새단장 기념 최대 18만원 할인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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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04, 2022, 09:07:51

MZ세대 니즈 파악 후 지난해 SIMPLE카드 출시
청구 할인·생활비 자동납부 할인 등 혜택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케이뱅크가 지난해 출시한 '케이뱅크 SIMPLE카드(이하 심플카드)'의 디자인을 변경하고 최대 18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심플카드는 케이뱅크가 BC카드와 협업해 지난해 7월 선보인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입니다. 

 

케이뱅크는 자사의 기존 체크카드 소비 데이터와 주 고객층인 MZ세대 인터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하기 쉬운 심플한 혜택'에 대한 니즈를 파악해 해당 카드를 출시했습니다. 심플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 없는 최대 1.5% 무제한 할인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심플카드의 새로운 디자인은 카드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심플카드는 이름처럼 할인 받을 수 있는 조건이 간단한 SIMPLE카드 중앙에 'make simple'을 넣어 깔끔함과 간결함을 살려 디자인했습니다. 케이뱅크 슬로건인 'make money'와 통일감을 주고 카드 색도 케이뱅크 브랜드 색인 네이비로 일치시켰습니다.

'최대 18만원 혜택 제공' 고객 이벤트는 여러 세부 이벤트로 구성됩니다. 

 

우선 다음달 8월 10일까지 심플카드로 7만원 이상 결제 시 7만원 청구 할인됩니다. 아울러 '7만원 청구 할인' 달성 고객이 9~11월간 매월 3만원 이상 이용 시 총 3만원(매월 1만원)의 추가할인을 제공합니다. 다만 지난 6개월간 'BC 바로카드' 결제 이력이 있는 고객은 혜택에서 제외됩니다.

이어 7만원 청구 할인 달성 고객이 심플카드 첫 이용일부터 30일간 케이뱅크 입출금통장 잔액을 평균 10만원 이상 유지하면 계좌로 9월말까지 5만원이 입금됩니다.

 

생활비 자동납부도 할인됩니다. 7월말까지 심플카드로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전기요금 ▲4대보험 ▲학부모분담금 ▲KT유무선 통신비 등을 신규 신청한 고객이 대상입니다. 할인 금액은 각 부문별 최대 5000원이며 모두 신청 시 최대 3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김민권 BC카드 카드사업본부장(상무)은 "케이뱅크 심플카드는 BC카드 최초 상업자표시카드로 카드 디자인도 리뉴얼된 만큼 케이뱅크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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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규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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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피치 신용등급 ‘A’에서 ‘A+’로 올라

한화생명, 피치 신용등급 ‘A’에서 ‘A+’로 올라

2025.05.10 19:33:0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이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Fitch Ratings)로부터 신용등급 'A+'를 받았습니다. 새 회계기준 IFRS17 도입 이후 지속적인 수익성(ROE) 개선, 안정적인 재무건전성, 높은 수준의 리스크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해 종전 'A'에서 등급을 상향한 것입니다. 한화생명은 "향후에도 중장기적으로 재무건전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해 등급을 'A/긍정적(Positive)'에서 'A+/안정적(Stable)'으로 상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피치는 한화생명의 수익성 높은 보장성 중심 포트폴리오 구축이 수익성·자본건전성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판매자회사 한화생명금융서비스의 채널경쟁력(보험설계사 3만1000여명), 우수한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판매조직의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합니다. 해외사업 확대추진 전략도 좋은 평가를 얻었습니다. 투자리스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향후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비한 장기채 중심의 자산 리밸런싱, 자산과 부채의 듀레이션 갭 축소 등 적극적인 자산·부채관리(ALM)도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보험영업 근간인 조직규모를 확대하고 고객서비스·영업·상품 등 모든 영역에서 AI 기술과 같은 디지털 혁신으로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연결기준 866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습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피치의 등급상향은 안정적인 재무기반과 수익성, 중장기적 자산·부채 관리전략이 시장에서 신뢰를 얻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보험계약자와 국내외 투자자의 대외신뢰도 제고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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