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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27년 연속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적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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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22, 2022, 17:06:15

환경기술연구소, 올해 정도관리 평가서 검증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는 자사의 환경기술연구소가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정도관리 평가에서 27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환경부가 지정하는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먹는물 및 상수원수, 지하수 등 먹는물 수질검사에 대한 국가 공인 검사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매년 정도관리 평가를 통해 분석능력을 검증 받습니다.

 

코웨이에 따르면 환경기술연구소는 국립환경과학원이 시행한 올해 정도관리 평가에서 크롬·비소·납·미생물 등 먹는물 분야 20개 항목에 대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는 지난 1996년 업계 최초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27년 연속 국가 공인 수질검사기관으로써 자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국내 최초 미국수질협회 TSP시험소 공식 인정기관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환경기술연구소는 환경부 공인 전문인력인 환경측정분석사, 미국수질협회(WQA)가 인증하는 공인 물 전문가(CWS)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안심하고 정수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연 1회 무료 수질 검사를 진행하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공인 성적서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박찬정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코웨이의 뛰어난 수질 분석 능력과 데이터 신뢰도를 다시금 인정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분석 능력을 바탕으로 믿고 마실 수 있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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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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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전기차 대중화 선봉 ‘EV3’ 공개…보조금 적용시 3000만원대 중반

기아, 전기차 대중화 선봉 ‘EV3’ 공개…보조금 적용시 3000만원대 중반

2024.05.23 22:17:17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가 본격적인 대중 전기차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로 EV6, EV9에 이은 세 번째 전용 전기차 EV3를 23일 온라인 월드프리미어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EV3는 81.4kWh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8.3kWh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 두 가지로 나옵니다. 이 중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가 501㎞(17인치 휠, 산업통상자원부 인증 기준)에 달합니다. 충전 시간은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350kW급 충전기로 급속 충전하면 80% 충전에 31분(기아 연구소 자체 측정 기준)이 걸립니다. EV3에 탑재된 전륜 모터는 최고출력 150kW 최대토크 283Nm를 발휘합니다. 전체 제원은 전장은 4300㎜, 전폭은 1850㎜, 전고(루프랙 기준) 1560㎜, 축거 2680㎜로 기아의 소형급 SUV인 셀토스보다 전장은 90㎜ 짧고 전폭은 50㎜ 넓고 전고는 40㎜ 정도 낮은 크기 입니다. 트렁크 크기는 460L로 앞부분에도 25L 크기의 프론트 트렁크를 갖췄습니다. 실내에는 운전석과 동승석 사이에 120㎜까지 확장할 수 있는 슬라이딩 콘솔 테이블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습니다. 야외활동 시 외부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V2L기능도 적용했습니다. 기아 전기차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기아 AI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것도 특징입니다. 이 외에도 EV3에는 17인치 공력 휠, 휠 갭 리듀서를 적용해 휠아치 후방 곡률 형상을 다듬어 휠 주변의 공기흐름을 최적화했습니다. 또한 냉각 유동을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범퍼 일체형 액티브 에어 플랩을 탑재해 냉각 저항을 개선했습니다. 가장 관심을 모은 가격은 3000만원대 중반에서 기본모델 가격이 책정될 전망입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이 "국내 시장은 (전기차에) 인센티브가 있어서 이를 고려할 때 3000만원 중반대 정도에서 (차량 가격을) 시작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본사양 모델일 경우 지자체 보조금 등에 따라 3000만원 중반대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현재 국내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현대의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기아의 EV6 등의 기본모델이 지자체 보조금까지 합쳐도 대략 4000만원 중후반대에서 구매할 수 있는 상황에서 EV3는 국내 중형차 내지 중형 SUV 차량 가격으로 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송호성 사장은 "EV3는 기아의 차별화된 상품성과 고객경험을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콤팩트 SUV EV"라며 "EV3는 산업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501km 주행할 수 있어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들의 공통된 우려를 해소해 전기차 대중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아는 다음 달 초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계약을 받습니다. 이후 정부 주요 부처 인증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는 7월 중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 4분기 유럽 시장, 내년에는 나머지 글로벌 지역에도 EV3를 출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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