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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갈증 잡는 홈메이드 우유음료 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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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13, 2022, 15:06:17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여름철 홈에이드 우유음료 레시피 공개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MZ세대가 집에서 만들기 쉬운 '홈메이드 우유음료 레시피'를 공개했습니다. 

 

공개한 레시피는 ▲진~한 밀크티 ▲향~긋한 쑥라떼 ▲리~얼 바나나우유 등 3종입니다. 본격적인 한여름급 무더위에 탄산음료를 자주 찾게 되는데, 전문가들은 건강한 수분 보충 및 갈증 해소 음료로 우유를 추천합니다. 더위로 생기는 갈증을 탄산음료‧주스 등 다량의 설탕이 첨가된 가당 음료로 해결하면 혈당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소변량도 함께 늘어 갈증이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갈증이 나면 시원한 물 한컵을 마시는 것을 추천하지만 물은 빠른 수분 보충에 효과적일지라도 신체에 머무는 시간은 매우 짧다"며 "반면 물을 기본으로 하고 단백질, 유당, 유지방 등을 함유한 우유는 물과는 달리 소화되어야 하는 영양소들 때문에 오랫동안 소화기관에 머물러 있어 더욱 효과적인 수분 보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우유에는 비타민, 미네랄 등 생리작용을 조절하는 성분이 풍부할 뿐 아니라 우유 속 칼륨이 손실된 수분을 보충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체내 수분과 전해질 균형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추천한 여름 우유음료 레시피 중 진~한 밀크티는 ▲재료를 우유 400ml, 물 80ml, 홍차 15g, 얼음 약간 ▲유리병에 홍차와 물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40초간 데워준다 ▲한 김 식힌 후 우유를 부어준다 ▲차 찌꺼기를 체에 거른 다음 컵에 얼음과 함께 부어주면 됩니다.

 

향~긋한 쑥라떼는 ▲재료를 우유 210ml, 쑥파우더 35g, 얼음 약간 ▲그릇에 쑥파우더를 담고, 우유 40ml를 부어준다 ▲미니 휘퍼를 이용해 뭉침 없도록 꼼꼼하게 섞어준다 ▲컵에 얼음을 채우고 우유 170ml를 부어준다 ▲우유가 든 컵에 만들어둔 쑥베이스를 천천히 담으면 됩니다.

 

리~얼 바나나우유는 ▲재료는 우유 400ml, 바나나 2개, 설탕 2큰술 ▲. 바나나 껍질 제거 후 볼에 넣고 숟가락으로 으깬다 ▲냄비에 으깬 바나나와 설탕을 넣고 약불로 녹여준다 ▲컵에 녹인 바나나와 설탕 적당량을 담고 시원한 우유를 부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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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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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2025.11.03 10:19:1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가 녹색여신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성과창출에 나섭니다. 농협금융은 지난달 31일 서대문 본사에서 조정래 미래성장부문 부사장 주재로 '제2차 농협금융 ESG추진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지주와 각 계열사 ESG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여신 관리지침 대응 프로젝트' 종료 보고와 함께 ESG 활성화방안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또 글로벌 ESG 트렌드를 학습하고 농협금융 비은행 계열사 NH-Amundi자산운용 적용사례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금융 실현을 위한 협력방안에 머리를 맞댔습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 제도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농협금융이 녹색여신 관리체계를 완성하며 ESG금융 추진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각 계열사가 현장에서 시스템을 활용해 ESG금융 내재화와 실질적 성과를 적극 창출해 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앞서 농협금융은 지난 9월 여신을 취급하는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등 그룹 계열사에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을 일괄도입한 바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녹색여신 심사(적합성판단)부터 사후관리, 모니터링, 내부통제 지원까지 녹색여신 취급 전과정을 포괄하는 통합업무플랫폼입니다. 계열사별 여신취급 과정에서 녹색여신 관리지침이 정의한 절차와 요건을 체계적으로 반영하도록 하는 게 핵심입니다. 녹색여신은 자금 사용목적이 환경부가 발표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고 금융당국 녹색여신 관리지침상 내부통제 기준을 준수해 취급되는 여신을 말합니다. 농협금융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은 ▲K-택소노미 기반 녹색여신 적합성판단 절차지원 ▲기업 주요품목·업종분석을 통한 녹색경제활동 자동추천 및 키워드 기반 검색 ▲녹색여신 자금사용내역 점검 등 사후관리 ▲녹색여신비율 산출 등 그룹 현황 모니터링(그린보드)을 주요기능으로 하고 있습니다. 농협금융은 K-택소노미 6대 환경목표에 부합해 취급된 친환경금융을 '녹색금융'으로 총칭하고 2030년까지 30조원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내세웁니다. 올해 3분기 현재 친환경투자금액은 잔액기준 18조6000억원에 달합니다. 앞으로 농협금융은 녹색여신 시스템 내재화, 녹색여신 활성화 프로모션 추진, 해외 선진 금융사 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전환금융 실행모델 마련 등 녹색·전환금융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금융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은 농협금융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농업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수단"이라며 "국내외 금융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농협금융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우리 사회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금융그룹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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