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Distribution 유통

나우, 환경의 날 기념 ‘한강 플로깅 런’ 진행

URL복사

Tuesday, June 07, 2022, 14:06:16

5일 한강공원 일대서 정화 활동 펼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친환경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우는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한강 플로깅 런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번 ‘롸잇 now? 롸잇 nau! 플로깅 런’ 행사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쓰레기를 수거하며 자신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플로깅과 달리기를 결합해 진행됐습니다.  

 

글로벌 액티비티 플랫폼 '엑스크루'에서 사전 신청으로 모집된 46명의 참가자들은 이 날 국회의사당부터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까지 5㎞를 걷고 뛰며 정화 활동을 했습니다. 현장 이벤트로 진행된 OX 퀴즈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번 플로깅 런은 오가닉 코튼 소재의 반팔 티셔츠,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에코백 등 나우의 친환경 제품과 함께 생분해 봉투, 장갑 등으로 구성된 플로깅 키트가 사전에 지급돼 현장에서 활용됐습니다. 퀴즈 이벤트 경품으로 준비된 가방, 모자 등도 모두 리사이클링 소재의 제품으로 마련했습니다.

 

나우 관계자는 “이번 플로깅 런으로 환경을 위해 지금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이 무엇인지 소비자와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플로깅을 비롯해 줍깅, 비치코밍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으로 더 나은 지구와 내일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