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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익훈 HDC현산 대표, 취임 첫 일정으로 현장 안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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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07, 2022, 13:06:21

“안전·품질 최우선 가치로 하는 현장 문화 복원할 것”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최익훈 신임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전국 건축 및 인프라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 대표의 취임 후 첫 일정입니다. 최 대표와 정익희 CSO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들은 현장에서 전사적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안전 점검에서 경영진들은 해당 현장의 고위험 작업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위험성 상위 등급 작업장소 찾아 작업계획, 작업 방법, 안전관리체계가 제대로 이행되는지 점검했습니다. 협력사와는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논의했으며,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한 안전결의 서명식과 우수 직원 및 근로자 포상도 진행했습니다.

 

개포주공 1단지 재건축 현장에서 최익훈 대표는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HDC현대산업개발의 현장 문화를 복원하겠다"며 "아이파크 입주 예정 고객이 내 집이 안전하게 지어지는 과정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현장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투명한 현장 운영으로 안전에 대한 고객과의 신뢰를 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현재 안전보건 관리체계 고도화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상반기 중 위험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해 데이터 기반의 정량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CCTV 통합 관제센터를 운영해 고위험 작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나가는 등 안전 품질관리 시스템 쇄신 행보에 들어갔습니다.

 

이와 함께, ESG경영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국민으로부터 안전과 품질경영으로 신뢰받기 위해 CSO 선임, 시공혁신단 신설, 외부 구조전문가 및 안전관리 전문가 영입 등 혁신방안을 실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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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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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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