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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아버지의 봄’, 좋은 광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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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24, 2016, 12:03:00

광고주협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 선정..부모님에 대한 감사 마음 담아
시각장애인 안내견 광고에 이어 5번째 수상..“가족사랑 응원위해 노력할 것”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삼성화재(사장 안민수)의 TV부문광고가 좋은 광고로 꼽혔다.


삼성화재는 한국광고주협회가 주관하는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아버지의 봄’광고로 인쇄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세상의 모든 불안에 맞서 고객에게 봄을 선물한다’는 좋은 보험의 브랜드 정신을 높이 평가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06년, 2007년 시각장애인 안내견 광고로 TV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이번이 다섯 번째다.

 

특히 ‘아버지의 봄‘ 광고는 작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가 사는 오늘을 있게 해주신 이 시대 모든 부모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어머니의 주름진 손과 아버지의 낡은 구두는 자식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신 부모님의 사랑을 느끼게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최경아 삼성화재 브랜드전략파트 파트장은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는 부모님을 다독이고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도 삼성화재도 보험의 본질인 가족 사랑을 응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1993년부터 시작해 올해 23회차를 맞이했다. 지난 1년간 집행된 광고 238편 중 총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삼성화재 '부모님의 봄' 편을 포함해 TV, 라디오, 인쇄, 온라인 각 부문별로 총 19편이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대상에는 삼성전자의 '기어S2' 편과 버거킹의 '아침은 왕처럼' 편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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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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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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