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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onics 전기/전자

세로가 더 긴 16대18 화면비…LG 듀얼업 모니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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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16, 2022, 16:05:58

다중 작업에 더 편리한 구조로 설계
상하좌우 각도 및 높이 조절 가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전자는 새로운 폼팩터를 적용한 LG 듀얼업 모니터(모델명: 28MQ780)를 국내 출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LG 듀얼업 모니터는 28형(화면 대각선 70cm) 나노IPS 디스플레이에 16대18 화면비를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16대9 화면비의 21.5형 모니터 2대를 위아래로 붙인 크기로 일반 모니터보다 세로로 더 길어 스크롤 없이 한 화면에 보다 많은 정보를 보여줍니다. 

 

신제품은 또 LG 360 스탠드를 장착해 화면을 가로 90° 방향으로 회전할 수 있는 피벗(Pivot)과 좌우로 335°까지 돌릴 수 있는 스위블(Swivel)을 지원합니다. 최대 165mm 범위 내에서 높이 조절도 가능해 사용자의 자세에 맞춰 화면 위치를 세밀하게 조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PC 두 대를 동시에 연결해 한 화면에 두 대의 PC 화면을 동시에 보여주는 PBP(Picture by Picture)를 지원합니다. 하나의 키보드와 마우스로 연결된 PC 두 대를 번갈아 가며 조작할 수 있는 KVM(Keyboard Video Mouse) 스위칭 기능도 적용했습니다. 노트북과 데스크톱을 동시에 사용하거나 윈도우 노트북과 맥북을 동시에 사용하는 고객들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출하가는 99만원 입니다.

 

LG 듀얼업 모니터는 CES 2022 혁신상과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의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the best)를 연이어 수상할만큼 혁신적인 성능과 디자인을 인정받았습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폼팩터의 LG 듀얼업 모니터가 멀티태스킹 작업이 많은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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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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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외교부장관·주한미국대사대리와 ‘마스가’ 협력 모색

HD현대, 외교부장관·주한미국대사대리와 ‘마스가’ 협력 모색

2025.08.13 16:10:2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조선협력 강화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성공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습니다. HD현대는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부회장과 이상균 대표, 조현 외교부장관, 조셉 윤(Joseph Yun) 주한미국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능력과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HD현대가 그리는 조선업의 미래비전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선소 현장 방문단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가 참석해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 방문단은 먼저 상선 건조 현장을 찾아 실제 선박의 건조 작업을 살펴본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 안벽에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조현 장관은 "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게 된다"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척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균 대표는 "한·미동맹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HD현대는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달 초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하며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첫 한·미 조선 협력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마스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미국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 6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양국의 ‘조선·해양 동맹’ 결성을 주도했고 미국 현지 조선사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 및 헌팅턴 잉걸스와는 각각 상선 공동건조 및 함정 사업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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