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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마케팅비용 절감으로 1분기 견조한 실적-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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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1, 2022, 08:05:35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11일 SK텔레콤에 대해 1분기 마케팅비용 절감을 통해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7만 4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SK텔레콤은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 15.5% 증가한 4조 2700억원, 4324억원을 기록했다. 유안타증권은 마케팅비용 절감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이룰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마케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한 7450억원을 기록했다”며 “경쟁 완화와 지난 2019년 2분기에 발생한 마케팅 비용 자산 상각 마무리에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에는 영업이익 5000억원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안타증권은 SK텔레콤의 2분기 영업이익을 5023억원으로 추정했다. 만약 이를 달성한다면 지난 2014년 3분기 이후 8년만의 영업이익 5000억원 회복이라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통신 부문의 견조한 이익 성장과 더불어 T우주와 ifland의 성장이 전개되고 있다”며 “1분기 구독 GMV(총 상품 판매액)는 1300억원 수준이며 회사측에서는 연말 기준 5000억원 규모 달성을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꾸준한 5G 가입자 성장과 마케팅비용 감소 등이 반영되면서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하반기에 상반기 주가 성과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자사주 매입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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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2024.05.14 09:48: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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