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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국립현대미술관 제휴…입장료 50%할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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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03, 2022, 10:05:24

일부 전시 추첨 통해 무료관람 혜택
할인권, 초대권 U+멤버스서 확인 가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유플러스는 국립현대미술관과 통신사 중 단독으로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자사 고객에게 입장료 5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 고객은 2023년 4월 30일까지 전국 4개관(과천관·덕수궁관·서울관·청주관)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부 기획전시에 대해서는 사전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무료 입장 혜택도 제공합니다. 입장료 할인권과 초대권은 LG유플러스 라이프 서비스 앱인 ‘U+멤버스’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플러스 기반 빅데이터 분석 리포트를 발간하고 국립현대미술관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빅데이터 분석 리포트에는 현재 운영중인 4개관 방문자의 특성, 주 관심사, 방문 전후 들르는 상권과 명소 등이 포함됩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리포트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1969년 설립 이후 현재 전국 4개관(과천관·덕수궁관·서울관·청주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열린 미술관을 지향하는 국립현대미술관은 1만점이 넘는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일상 회복으로 고객의 문화예술 수요가 급증할 것을 예상해 예술의 전당을 비롯한 더 많은 사업자와 제휴를 맺을 계획입니다. 또한 데이터 기반 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해 고객 생애 주기에 따른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U+멤버스 앱을 통해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전경혜 LG유플러스 데이터사업추진담당(상무)은 "LG유플러스 고객이 국내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미술관에서 특별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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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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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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