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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2 월드 IT 쇼’서 전기차 경쟁력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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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20, 2022, 09:04:23

전기차 EV6 GT-Line·신형 니로 EV 소개
고객 체험 영상 통해 지속가능성 의지도 어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기아[000270]는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인 ‘2022 월드 IT 쇼(WIS 2022)’에 참가해 EV6 GT-Line과 신형 니로 EV를 소개하는 등 자사의 전기차 상품 경쟁력을 홍보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에 따르면, EV6 GT-Line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기반의 전기차이며, 신형 니로 EV는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전기차 상품입니다. 전시장에서는 EV6 GT-Line에 탑재된 V2L(Vehicle to Load)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오피스 공간을 연출해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배터리 리사이클링 등 자원 재순환 과정을 쉽게 설명하는 고객 반응형 체험 영상을 마련해 지속가능성 의지를 내비칠 예정입니다.  EV6에 적용된 친환경 제조 공정의 나파 가죽 원단과 업사이클링 브랜드 ‘콘티뉴’, 아웃도어 전문브랜드 ‘아이더’와 협업한 친환경 제품도 전시됩니다.

 

기아 관계자는 "각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기술을 전시하는 2022 월드 IT 쇼 참가를 통해 전기차 선도 브랜드 이미지를 굳힐 것"이라며 "앞으로도 높아지는 모빌리티에 대한 고객의 기대감에 부합하는 미래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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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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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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