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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신소재, 3.3MW 옥상 분산형 태양광 발전소 운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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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19, 2022, 15:04:49

매년 석탄 1000톤, 온실가스 4000톤 이상 감축 기대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크리스탈신소재는 3.3MW 옥상 분산형 태양광 발전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약 67억원의 투자금액이 투입된 태양광 발전소는 연간 발전량이 330만KWH으로 매년 석탄 1000톤 절약, 이산화탄소등 온실가스 4000톤 이상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크리스탈신소재 태양광 발전소는 공장 건물 옥상 4만 5000제곱미터를 차지하고 있다. 태양광 모듈은 태양복사열을 흡수하기 때문에 공장 실내온도를 3~5도 정도 낮출 수 있어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여름철 냉방비용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크리스탈신소재는 태양광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을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생태환경을 개선하는 등 환경 경제의 발전 촉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해 사회와 기업에 성장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했다.

 

다이중치우 크리스탈신소재 대표는 “회사는 태양광 발전소를 통해 생산용 전기 원가를 매년 약 19억원 이상 절약할 수 있다”며 “전력 제한으로 인한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동시에 에너지 절약과 배출가스 절감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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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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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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