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롯데제과, 성수동에 ‘가나 초콜릿 하우스’ 팝업 개관

URL복사

Tuesday, April 19, 2022, 13:04:26

디저트 페어링 바 등 체험 프로그램 마련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서울 성수동에 가나초콜릿의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초콜릿을 주제로 한 디저트 카페 콘셉트입니다.

 

초콜릿 뿐만 아니라 가나초콜릿을 활용한 이색적인 디저트, 음료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인 ‘디저트 페어링 바’는 유명 디저트 파티셰 및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아 개발된 5가지 코스의 초콜릿 디저트와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초콜릿을 주원료로 한 테린느와 베린느 등 디저트와 카카오 커피, 콘 크림 초코라떼, 정키 쇼콜라 등 다양한 음료가 나오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DIY 클래스’에서는 전문 쇼콜라티에의 도움을 받아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역시 사전 예약제입니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에서는 가나 도넛·휘낭시에·생크림 케이크 등 한정판 초콜릿 디저트를 판매합니다. 이들 제품은 웻도넛·트리투바 등 디저트 브랜드와 최현석·김태홍 등 국내 셰프들과 함께 협업해 만든 가나 디저트입니다. 호주 시드니의 대표 커피브랜드 놈코어 커피도 맛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가나초콜릿의 역사를 소개하는 공간과 기념사진 촬영을 위한 포토 부스 등이 있으며 30여종의 가나 굿즈도 판매합니다. 팝업은 다음달 12일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롯데제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다양한 디저트 카테고리와의 결합을 통해 가나 브랜드의 확장성을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가나를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가나 초콜릿 하우스도 이런 노력의 일환이며 매년 새로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