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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다, 1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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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25, 2022, 12:03:20

주주가치 제고·책임경영 강화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글로벌 미용의료기기 대표기업 이루다가 10억 원 규모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루다는 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화를 위해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루다 관계자는 “기업가치 대비 주가가 저평가돼 있고 미래 사업 성장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루다는 레이저와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한 피부과, 안과, 치과분야 전문 의료기기의 개발,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주력 제품인 고주파 미세침 의료기기 ‘시크릿레이저’ 등의 복합장비 매출이 증가하면서 관련 소모품 매출도 성장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루다는 최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07억원, 4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016년 설립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김용한 이루다 대표는 “코로나19 엔데믹이 가까워지면서 미용업계 리오프닝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며 “국내외 시장의 피부미용 의료기기 판매호조로 매출 증가세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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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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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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