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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M, KM 인수 효과+북미 수주 증가로 고성장 기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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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25, 2022, 08:03:54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금융투자는 25일 TYM에 대해 KM 인수효과 북미 매출 증가로 인한 고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신한금융투자는 TYM이 올해부터 KM 100% 인수를 통한 매출액 증가와 비용절감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술내재화를 통한 원가절감과 판매채널 다각화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민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TYM의 트랙터 판매 대수는 지난해 3만 3000대에서 올해 4만 6000대로 증가할 것”이라며 “농업기계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39.8% 증가한 1조 122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도 외형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TYM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대비 38.3%, 113.9% 증가한 1조 1634억원, 75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북미 고객사 수주증가와 자사브랜드 딜러쉽 확장에 따른 판매 증가가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률도 전년 대비 2.3%포인트 증가한 6.5%를 기록할 것”이라며 “올해 외형성장에 따라 매출액 규모의 격차가 경쟁사와 줄어들 것을 감안할 시 밸류에이션 재평가는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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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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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모듈형 DC 냉각 솔루션 개발한다”…‘플렉스’와 공동 개발 MOU

LG전자, “모듈형 DC 냉각 솔루션 개발한다”…‘플렉스’와 공동 개발 MOU

2025.11.04 09:00:0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글로벌 데이터센터(DC) 인프라 기업 플렉스(Flex)와 AI 데이터센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할 ‘모듈형 냉각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LG전자의 칠러, 냉각수 분배 장치(CDU), DC 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컴퓨터룸 공기 처리 장치(CRAH) 등 고효율 냉각제품과 플렉스의 IT·전력 인프라 등을 결합해 모듈형 DC 냉각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 솔루션은 DC 인프라의 확장성과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모듈 기반 구조로 설계됩니다. 사전 조립 및 테스트된 냉각 모듈 형태로 제작돼 현장에서 다른 모듈들과 결합됩니다. 고밀도 컴퓨팅 환경에서 발생하는 열 부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냉각 모듈을 쉽게 확장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게 됩니다. DC의 열 관리 요구 사항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고 빠른 배포와 설치가 가능해 기존 냉각 솔루션과 차별화를 이룬다는 게 양사의 계획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DC 구축 과정을 간소화하고, 혁신적인 확장형 DC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한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플렉스는 DC, 자동차, 헬스케어, 통신 등 다양한 산업의 고객사에게 설계·개발·제조· 공급망 관리·사후 서비스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특히 전자제품위탁생산(EMS) 분야를 선도하며 올해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최고 기업(World's Best Companies 2025)에 이름을 올린 바 있습니다. LG전자는 공기 냉각과 액체 냉각을 아우르는 종합 냉각 기술을 앞세워 DC의 효율적인 냉각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 공급자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입니다. 최근 냉각 용량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린 냉각수 분배 장치를 개발한 데 이어, DC 냉각방식 중 전력효율지수(PUE)가 가장 낮은 액침냉각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했습니다. LG전자 ES사업본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플렉스와의 협업은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동시에,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LG전자의 입지를 강화하는 전략적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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