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Pharmacy 제약

유한양행·VIP동물의료센터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URL복사

Friday, March 18, 2022, 13:03:30

제다큐어 안전성 검토 및 신제품 개발 위해 힘 합쳐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유한양행은 VIP동물의료센터와 반려동물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제다큐어 심화 연구 진행을 통한 장기 안전성 확보, 웨비나·심포지엄 등 제품 설명회 운영, 마케팅 및 판촉 자문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제다큐어 이외에 동물용의약품 신약 개발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할 계획입니다.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CDS) 신약 '제다큐어'는 현재 유한양행을 통해 전국 동물병원에서 처방되고 있습니다. 유한양행은 제다큐어 출시에 이어 소비자 대상 사료 브랜드 '윌로펫'을 런칭하고 최근 SB바이오팜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유한벳'이라는 동물병원 전용 처방사료, 의약품, 의약외품 브랜드를 런칭하는 등 반려동물 분야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VIP동물의료센터는 2004년 서울 시내 동대문점을 시작으로 성북점, 청담점, 노원점, 서초점까지 현재 5개 지점을 운영 중입니다. 동물한방재활센터, 수술센터, 줄기세포센터, 고양이 전문 클리닉, 응급의학과, 경영지원본부를 갖췄으며 70여 명의 수의사를 비롯해 180여 명의 스태프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VIP동물의료센터 최이돈 원장은 "유한양행과 반려동물을 향한 심도 깊은 연구활동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의 진료와 임상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한양행 반려동물 사업을 담당하는 정동균 특목사업부장(전무)은 "반려동물용품 및 의약품 사업에도 주력하여 반려동물산업 향상에 이바지 하고, 미래의 지속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용운 기자 lucky@inthenews.co.kr

배너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