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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전자, 내년부터 신규 고객사 OIS 공급…실적 성장 전망-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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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18, 2022, 11:02:26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대신증권은 18일 자화전자에 대해 내년부터 신규 고객사에 OIS(손떨림보정부품) 공급으로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3만 3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자화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92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갤럭시S22향 OIS 공급으로 실적이 개선됐고 영업이익률도 전분기 대비 2.5%포인트 증가한 9.4%를 기록했다.

 

내년부터 신규 고객사에 OIS 공급을 시작하며 매출과 이익 확대를 예상했다.

 

대신증권은 자화전자가 신규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향 OIS 공급을 내년부터 시작하면서 전체 매출이 지난해 3478억원에서 오는 2024년 7043억원으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166억원으로 흑자전환 이후 오는 2024년 57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스마트폰 카메라모듈의 차별화 요인은 OIS가 될 것”이라며 “자화전자는 특허 및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신규 스마트폰 업체 공급을 통한 매출 반영은 내는 2분기로 예상한다”며 “단기보다 중장기 관점에서 비중확대가 유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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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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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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