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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 국내 대표 중국 소비주…실적 모멘텀 지속-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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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16, 2022, 08:02:32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B증권은 16일 F&F에 대해 국내 대표 중국 소비주라며 올해에도 실적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125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F&F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3%, 153% 증가한 5632억원, 182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11.5%포인트 개선된 32.4%를 달성했다.

 

KB증권은 MLB한국의 내수 매출액과 면세 매출액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6%, 44% 성장한 810억원, 730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디스커버리도 매출액 2096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MLB KIDS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319억원을 기록했다”며 “중국 법인도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한 150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F&F의 실적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KB증권은 F&F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대비 27%, 29% 증가한 1조 8937억원, 5473억원으로 추정했다. 특히 중국 법인 매출이 전년 대비 72% 증가한 65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브랜드 파워, 디지털 마케팅, 공격적인 해외 확장에 기반한 실적 모멘텀이 올해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국내 대표 중국 소비주로서 매수 관점의 접근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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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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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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