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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외식 브랜드 통합 주문 앱 ‘셰프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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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15, 2022, 10:02:36

빕스·더플레이스 주문 가능..실적 따라 쿠폰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푸드빌(대표 김찬호)은 빕스·더플레이스·제일제면소·계절밥상 등 CJ푸드빌의 모든 외식 브랜드를 한 눈에 둘러보고 주문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셰프고(CHEF GO)’를 론칭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최근 급증한 배달 수요와 외식 트렌드 변화에 맞춰 외식 브랜드 고객 접점을 다변화하는 전략 툴로 자사 앱을 개발했다는 설명입니다. 셰프고 앱은 딜리버리, 픽업 주문뿐 아니라 레스토랑 간편식 구매와 기프트카드 기능을 더해 고객 혜택을 강화한 점이 특징입니다.

 

카테고리는 딜리버리·픽업·셰프고마켓·기프트카드입니다. 딜리버리 란에 주소지를 입력하면 배달 가능한 매장들이 제공되며 픽업 주문 시 원하는 시간에 방문할 수 있도록 예약 픽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셰프고마켓은 CJ푸드빌 외식 브랜드의 레스토랑 간편식(RMR)을 구매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올해 간편식 신제품 출시가 대거 예정돼 있으며 스테이크 선물세트도 상시 판매합니다.

 

셰프고 앱을 통해 CJ외식기프트카드를 구매, 등록 후 충전해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선물하기 기능도 도입했습니다. 기프트카드는 셰프고 앱 및 CJ푸드빌 외식브랜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이벤트와 쿠폰, 매장 관련 소식 등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론칭을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첫 주문 고객 대상으로 2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합니다. 셰프고 딜리버리 및 픽업 전용 쿠폰으로 5만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으며 타 쿠폰, 행사 및 제휴 할인 중복 적용은 불가합니다. 

 

아울러 매월 이용 횟수에 따라 할인 쿠폰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월 1회 구매 시 3000원 할인쿠폰 1장, 월 3회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폰 1장이 지급됩니다. 올 연말까지 30회 이상 구매 시 CJ외식기프트카드 5만원과 50회 이상 구매 시 CJ외식기프트카드 10만원 증정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셰프고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CJ통합 멤버십 ‘CJ ONE’ 아이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딜리버리 및 픽업 주문 시 CJ ONE 포인트가 자동으로 적립되며 결제 시에도 포인트 적용이 가능합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셰프고를 통해 다양한 혜택과 함께 한층 편리해진 통합 주문 서비스를 이용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매장 예약·선물하기·정기구독 등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고객과의 스킨십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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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하반기 집값 ‘약보합’ 전망…지역별 가격 ‘다극화’ 추세 이어져

하반기 집값 ‘약보합’ 전망…지역별 가격 ‘다극화’ 추세 이어져

2024.05.06 02:46:09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하반기 집값이 약보합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지역별로 가격 편차가 나타나는 다극화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6일 NH투자증권의 ‘2024년 하반기 부동산 시장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하반기 시장판세에 대해 약보합을 전망했습니다. 전세가율 상승, 매매·전세간 갭 축소, 총선 결과에 따른 규제완화 기대감 감소 등으로 실수요 중심의 시장 분위기를 이어가며 가격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특히, 지역별 선호도에 따라 시장이 분화되고 차별화가 심화되며 가격 다극화 판도가 발생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동일수급권 내 주거 선호 입지 및 신구축 여부 등에 따라 다른 수급권이 형성되며 다극화가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에 서울 일부 지역은 매매가격이 소폭 상승하고 수도권 대부분은 보합, 지방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진행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결과 또한 실수요 중심 시장 분위기로 이어가게 될 요인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당초 재건축 패스트트랙, 실거주 의무 폐지, 공시가 현실화 폐지, 단기 등록임대 복원, 악성 미분양 대책. 지역 부동산 시장 활성화, 임대차2법 폐지 및 축소 등 부동산 규제를 파격적으로 완화하는 정책을 내놓았으며, 해당 정책을 시행하려 할 경우 국회 입법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그러나 총선 결과 21대 국회와 마찬가지로 여소야대 흐름이 지속되며 규제완화 정책 시행에 있어 불확실성이 커지고 세금 및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 감소 등으로 실수요 중심의 판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아울러, 매매가격의 경우 상·하방 요인이 상존하며 유동성, 대출, 금리, 통화 등 금융 여건이 교통망 확충, 정비사업, 공급 측면보다 더 큰 가격 결정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세시장의 경우 하반기 들어 완만하게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세대출금리가 하락세로 월 차임보다 전세대출이자의 부담이 낮아지고, 거시경제 불안 및 매물 적체 속에서 매수 심리가 위축되며 대기수요로 전환되는 점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1분기 부동산 시장의 경우 전국적으로 약세 흐름 속에서 지방과 수도권 간 격차가 나타났다고 진단했습니다. 임대차시장은 매매시장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거래량은 증가했으나 매도자와 매수자 간 적정 가격 눈높이가 크게 벌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정보현 NH투자증권 Tax센터 부동산 수석연구원은 "현재는 다주택 취득세 중과 및 민간임대주택사업 인센티브가 없어 투자 수요가 시장 진입이 어렵다"며 "단 2022년 고금리 시장을 견디고 현재 남은 매도자는 하방 압력에 경직성이 강해 시장 급락 가능성 또한 낮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동일 수급권 내에서도 주거 선호 입지에 신축일수록 견조한 실수요를 바탕으로 강보합 흐름이 전개될 것으로 본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유나 NH투자증권 부동산 책임연구원은 "상반기 규제 완화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며 시장이 전반적으로 약세장을 보이면서 입지가 좋거나 신축 단지 위주의 지역은 소폭 강세를 보이는 지역도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며 "기존주택 매물 적체 증가 및 지방 미분양 추이는 하락 요인으로 예의주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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