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마트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밥상 물가 안정을 돕기 위해 할인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습니다. 롯데마트 전점과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 소고기, 돼지고기부터 채소까지 다양한 신선식품을 할인합니다.
먼저 엘포인트 회원은 ‘지리산·강원한우 1+등급 등심’, ‘브랜드 한우 국거리·불고기’ 등을 최대 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롯데마트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페퍼 척아이롤·부채살·돈마호크 스테이크’, ‘미국산 토마호크’ 등 홈파티용 스테이크도 엘포인트 회원 대상 15% 할인가에 내놓습니다.
초신선 돼지고기인 ‘3일돼지’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전품목 최대 20%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1등급 이상 브랜드 돼지 삼겹살·목심’ 역시 할인 판매합니다. 수산물에서는 ‘항공직송 타즈매니아 연어 2종’과 밸런타인데이 홈파티용으로 기획된 ‘밸런타인 연어 사랑회’가 대표적입니다.
아울러 지역 농가돕기 일환으로 산지 생산량이 많거나 작은 흡집이 있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채소 상품들도 판매 지원에 나섭니다. 대표상품으로 양배추 산지 지역 농가 돕기로 기획된 ‘양배추’와 ‘김제 상생 밤고구마’가 있습니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 본부장은 “급격히 상승한 물가와 함께 늘어난 소비자들의 걱정을 덜기 위해 다양한 신선식품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행사를 통해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나 정월대보름 맞이 식사를 가족들과 부담없이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