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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증권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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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03, 2022, 13:02:11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한국증권금융>

◇ 상무 선임

▲ 노성규 ▲ 박상묵 ▲ 김선봉

◇ 부서장 승진

▲ 기획부장 류정호 ▲ 자본시장금융부장 설경아 ▲ IT부장 여승재 ▲ 홍보실장 정상조 ▲ 고객금융부장 김원기 ▲ 강남지점장 조경희 ▲ 대구지점장 허준석 ▲ 인사지원부장 이종화 ▲ 비서실장 이화수

◇ 부서장 전보

▲ 경영관리부장 손교수 ▲ 심사부장 김귀황 ▲ 준법지원실장 권영진 ▲ 디지털금융부장(신설) 김태완 ▲ 영업기획부장 박찬익 ▲ 광주지점장 오봉택 ▲ 대전지점장 안광분 ▲ 투자금융부장 최등용 ▲ 우리사주부장 박찬홍 ▲ 신탁부장 홍순길 ▲ 자금부장 이영찬 ▲ 증권중개부장 김희문 ▲ 리스크관리실장 유은정 ▲ 변화혁신단장(신설) 이창환 ▲ 금융소비자보호실장 김창식 ▲ 정보보호실장 이원정

◇ 팀장 승진

▲ 자본시장전략팀장 홍태진 ▲ 증권유통금융팀장 김태일 ▲ 자본시장금융2팀장 황준연 ▲ 디지털전략팀장 유두연 ▲ 디지털금융팀장 임대진 ▲ IT운영2팀장 김규혁 ▲ 고객만족팀장 정지영 ▲ 투자전략팀장 이동희 ▲ 채권운용팀장 오세민 ▲ 인사팀장 안형율 ▲ 총무팀장 장지성 ▲ 단기자금중개팀장 강소영 ▲ 리스크총괄팀장 정지윤 ▲ 변화혁신단 부단장(팀장) 이호상 ▲ 정보보호팀장 이상엽

◇ 팀장 전보

▲ 전략기획팀장 서윤상 ▲ 경영기획팀장 장승범 ▲ IT지원팀장 박중호 ▲ 일반금융팀장 박정희 ▲ 법인금융팀장 채웅일 ▲ 투자금융1팀장 유정훈 ▲ 우리사주운영팀장 김형만 ▲ 우리사주금융2팀장 심완규 ▲ 신탁운용팀장 염상훈 ▲ 회사채관리팀장 주윤정 ▲ 수탁결제팀장 김만진 ▲ 재산관리팀장 정대섭 ▲ 증권대차중개팀장 김태현

◇ 3급 승진

▲ 심사부 수석심사역 장현주 ▲ IT부 부부장 서상현 ▲ IT부 부부장 김주리 ▲ 인사지원부 부부장 김경훈 ▲ 대구지점 부지점장 김건우 ▲ 우리사주부 부부장 유윤주 ▲ 우리사주부 부부장 최은미 ▲ 감사실 수석검사역 박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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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규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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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ESG 가치 5.5조 창출…진옥동 회장 “지속가능 사회 만들기 진력”

신한금융 ESG 가치 5.5조 창출…진옥동 회장 “지속가능 사회 만들기 진력”

2025.07.01 16:30:2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2024년 한해 창출한 ESG 가치(ESG Value Created)가 5조454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일 신한금융이 발간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436개 ESG 프로그램을 통해 창출된 순수 사회적 가치는 2조9590억원입니다. 여기서 환경적비용(91억원)과 사회적비용(542억원)을 차감한 뒤 배당·납세 등 주요 이해관계자 대상의 환원성과(2조5589억원)을 더한 수치입니다. 신한금융은 ESG 활동성과 정량화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연세대 ESG·기업윤리센터와 협력해 글로벌 금융회사 최초로 ESG 활동성과 측정모델 즉 '신한 ESG 가치 인덱스(Value Index)'를 개발했습니다. ESG 활동 효과를 '화폐가치'로 측정하는 것으로 2019년부터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ESG 가치를 처음 측정한 2019년과 비교하면 측정 대상 ESG 활동은 93개에서 436개로, 순수 사회적 가치는 7907억원에서 2조9590억원으로 279% 큰폭 증가했습니다. 신한금융의 주요 ESG 활동 중에서도 눈에 띄는 건 '브링업(Bring-Up) & 밸류업(Value-Up) 프로젝트' 입니다. 신한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이 낮은 금리의 신한은행 '신한상생 대환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게 핵심입니다. 저축은행 우량고객이 이탈한다고 볼 수 있지만 은행 거래 유입을 통해 신용등급 상향이나 금융비용 감면까지 지원해 그룹 전체 우량고객을 늘리고(Bring-Up), 고객이 스스로 가치를 높이는(Value-Up) '고객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도 취약계층에 대한 신용개선과 금융비용 절감, 나아가 가계부채 부담완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한 결과로 여겨집니다. 신한금융은 지난 6월 기준 신한상생 대환대출을 통해 574명의 고객에 102억원의 대환대출을 실행했고 이들 고객은 평균 4.8%p 이자절감(누적 이자경감액 9억8000만원) 효과를 누렸습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브링업&밸류업 프로젝트 100억원 돌파에 대해 "신한이 고객 이자감면에 따른 이익축소에도 중·저신용 고객의 신용 상향지원을 통해 상생을 실현한 의미있는 결과"라며 "그룹 미션인 '따뜻한 금융' 실천의지를 담아 고객과 상생을 위한 금융사다리 역할을 더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번 보고서에는 TCFD(기후), TNFD(생물다양성) 등 글로벌 주요이슈와 관련해 그룹 차원의 대응현황을 심층적으로 다룬 '스페셜 리포트'도 담겼습니다. 신한금융은 글로벌 공동의 목표 '2050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해 2020년 동아시아 금융그룹 최초로 탄소중립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를 선언하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녹색금융과 전환금융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금융' 누적 실적은 2024년말 기준 총 18조7000억원에 달합니다. 2030년 30조원 달성목표의 62.3%에 해당하는 진도율입니다. 탄소배출 많은 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위한 자금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경제로 점진적 탈탄소화를 지원하는 전환금융 실적은 9605억원 규모로 집계됩니다. 이와 함께 TNFD 보고서에서는 그룹의 금융자산뿐 아니라 유형자산까지 포함해 '자연자본' 의존도와 영향 분석을 고도화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자연자본은 토양, 공기, 물, 광물 등 자연이 인류에 혜택을 제공하는 모든 자원을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신한금융은 보고서에서 "금융업 특성상 직접적으로 자연자본과 관련된 의존도와 영향, 리스크 및 기회는 상대적으로 미미한 수준"이라며 "대부분의 자연자본 이슈는 투자 포트폴리오 즉 다운스트림 가치사슬(downstream value chain)을 통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신한금융은 이러한 구조를 반영해 그룹 운영은 물론 투자 포트폴리오에 대해서도 자연자본 이슈가 투자기업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한금융은 특히 올해로 20번째 발간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글로벌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기반해 신한금융만의 독자적인 SDGs 전략 프레임워크를 수록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지표·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ESG 실행력을 강조했습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은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 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더욱 힘써서 탄소중립, 포용, 협력이라는 3대 전략방향에 따라 지속가능경영을 보다 체계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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